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엑소, 위너에 대한 생각

ㅇㅇ |2015.07.02 07:10
조회 1,204 |추천 22

쓸데없는 말이 깁니다.

 

 

 

 

 

 

 

 

 

exo

 

 

 

소위 덕질은 잘 안하고 음색보다는 노래 위주로 노래를 듣는사람입니다.

옛날에 빅뱅 하루하루 라는 노래를 좋아했었고..(현재까지도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뒤에 나온 노래들도 다 그럭저럭 괜찮아서 자주 듣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퍼포먼스에 관심이 없습니다. 칼군무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다른친구들이 칼군무 남 아이돌에 열광할때 혼자 윤하노래듣고 그랬습니다

 

아이돌 노래는 적게 듣는 편이라서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는데,

우연히 엑소의 으르렁 뮤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으르렁이라는 제목을 보고 비웃었던 제 자신이 황당할정도로 멋지더군요.

그야말로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다 늑대와 미녀를 찾아서 봤는데, 솔직히 노래는 조금 괴랄했지만(듣다 보니 괜찮더군요)

역시 춤이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뮤지컬 같아요.

 

수록곡도 찾아서 들어봤는데 정말 의외로 좋더군요.

퍼포먼스 그룹이기에 수록곡마저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비소녀,  너의세상으로, what is love, run을 계속 듣고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call me baby, love me right 는 '늑미-으르렁-중독' 만큼의 파급력을 받진 않았지만

역시 퍼포먼스 하나는 남다르더군요.

love me right 은 기존 노래와 조금 다르면서 약간의 팬송느낌이었습니다. 취향을 탈 노래인데 제 귀엔 좋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시우민, 보통의 남자에게 흔하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더군요. 묘해요.

춤은 세훈군이 취향입니다

첸은 소녀시대의 태연처럼 호불호가 가리지 않을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호군이 ... 아주아주 고생하는게 느껴지는 리더더군요.윤아랑 찍은거 보니 둘이 살짝 닮았..

 

이 그룹은 덜 생기신 분이 없더군요;

 

 

 

3년차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더 크게 될 그룹 같습니다.

더 좋은 곡과 퍼포먼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winner

 

 

 

전 노래를 처음 들을땐 '음'위주로 듣고 '가사'나 '목소리'는 인식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이게 설명이 어려운데 감각에 의존해서 노래를 듣는다고 해야하나요..?

 

위너는 사실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음원차트top100을 듣고있었는데 위너라는 분이 1,2위를 했더군요.

(분명히 그룹이고 목소리도 다 다른데 솔로가수에 랩피처링으로 인식을 했습니다.)

 

공허해랑 컬러링이었는데, 사실 공허해는 듣다가 지겨워서 넘겼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공허해를 넘기고 별로 취향이 아닌 가수인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컬러링에서 감정을 벅벅 긁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다운을 받았죠.

 

다시 제대로 들어보니 그룹이더군요. 더 알아보니 강승윤이 있는 그룹이라고(아이돌이라니)

본능적으로때 호감이었는데 하이킥 이후로 다시보니 새로웠습니다.

목소리가 좀더 성숙해지고 다듬어졌더군요.

 

수록곡을 들어봤는데 different, 이밤, smile again 특히 좋았습니다.

특히 different는 왜 타이틀곡이 안됬을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명곡인거 같은데 말이죠.

 

이후에 win도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첫배틀 전 까지는 노골적으로 a팀 별로였습니다.

맞지않는 옷을 입는 느낌이 들더군요. 분명 노래를 못부르고 춤을 못추는게 아닌데 지겨웠어요.

 

첫배틀도 조금 지겨웠지만 전보다는 낫더군요.

사실 여기까지 보고 얘네가 이기는거 맞나;;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두번째 배틀의 학교컨셉의 댄스, officially missing you를 봤습니다.

이제야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고 설레더군요.

 

비트박스로 맞추고 4명이 스토리성이 있는 춤을 추는데 ... 순간 무대가 찬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때 b팀보다 9점이 뒤졌던 이유는 지금까지 의아하네요.

춤의 정확성과 이승훈의 웅장했던 랩때문 인가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ㅋㅋ

 

smile again  말 안해도.. 제가 수록곡으로 들었던게 연습생이 만든 노래였다니..^^;

 

세번째 배틀은 전체적으로 레벨업된 무대였습니다.

just another boy에선 a팀에서는 '나오늘미치겠어' 클라이막스..?라 해야하나 그 부분이 좋았고

b팀에서는 clap clap 하며 춤추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합동무대에서는 두부분을 합쳤더군요 )

 

춤은.. don't stop the music 이거 예술이더군요. 연극보는 줄 알았습니다.

전 사실 이승훈군은 잘 모르는데 이때 정말 놀랬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안무구성능력으로 유명하더군요..)

 

자작곡은 둘다 좋았습니다. 다만..

 

a팀의 자작곡은 이미 데뷔한 가수의 노래 같은느낌을 받았고(노래가 여러가지로 해석가능하기도),

b팀의 자작곡은 노골적으로 파이널 매치에 최적화 된 노래었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은 이유는 상당히 격한 감정이 많이 느껴지면서 ..인걸까요.

(climax 이노래는 보컬들만으로 한번 편곡해서 음원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음이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윈 보니까 위너의 노래가 이해 되더군요. 멤버들이 하나같이 감성적..이어서 놀랐습니다.

감성으로 똘똘 뭉쳐있더군요.

 

개성도 정말 남다르고 개인들의 능력이 정말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돌인걸 느끼기가 힘든게, 기존의 틀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위너앨범을 프사로 해놓는 남자인간도 있었습니다.)

 

위너도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옛날의 god처럼요.

팬덤은 좀 약할 수 있어도 대중적으로 잘 먹힐 것 같아요.

 

 

+) 강승윤... 천재끼가 보입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면으로 보면 멘탈이 훌륭하고 인간으로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남태현 음색이 독특합니다. 윈 상에서는 음정이 불안하던데 시간이 지났으니 더 나아졌겠죠?

근래에 논란 있었던것 같은데,

어렸을 때의 몸짓은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좀더 점잖아지고 조심하길 바랍니다.

송민호.. 제가 랩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가사는 정말 잘들리더군요. 쇼미더머니 시청예정입니다.

김진우 눈이 예뻐요. 일본어나 영어에 최적화된 맑은 음색을 지닌 것 같습니다.

이승훈군 무대 구성 너무너무너무 멋집니다. 감성을 현실화 시키네요. 앞으로도 그림같은 무대를 계속 볼 수 있기를. 랩에서 민호군과 구분이 편해서 좋네요.

 

 

 

 

 

 

 

엑소와 위너 에대해 알게되면서 네이트판이라는 곳을 오게 되었는데,

여기가 상당히 거칠어서 놀랐습니다.

 

과도하게 욕을 먹는 엑소와 teamB와 아직도 비교대상으로 올라오는 위너를 볼때 마음이 좋지 않아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시각과 청각이라는 다른 요소로 두 그룹을 알게 되었지만,

둔하고 변덕스럽고 쉽게 질리는 제 눈과 귀에도 두 그룹의 노래는 좋고 춤이 멋져요.

 

앞으로 사회적 분란 없이 각자의 길에서 더 멋있게 되기를 고대해봅니다.

 

추천수2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