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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발빠른 솔직후기!

로리 |2015.07.02 10:06
조회 46 |추천 0

어제 정말 오랜만에

시사회에 다녀왔답니다.



초4인 우리딸 학교에 현장학습체험까지내고

아침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1시간을 달려 ㅎㅎ

극장으로 향하게했던 영화는 바로..



<인사이드 아웃>이란 영화에요~


해외에선 이미 개봉했다고하는데

평도 넘넘 좋고 무엇보다 '픽사'작품이니까~!

우리 딸과 꼭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목처럼 우리 머릿속에 일어나는 감정에 대한 영화라니..

참 기발하고 독특해요 ㅎㅎ 역시 픽사?ㅎㅎ



머릿속에 살고있는 기쁨 슬픔 화 소심 까칠이..

감정들이라 다들 특징이 살아있고 넘넘 귀엽고

알록~달록해서 그런지 애도 눈을 못떼더군요~

스토리 자체는 좀 단순해 보였는데~

기쁨이와 슬픔이가 모험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상상속 세계라든가 성격섬라든가

좀 어려울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보니 참 신기하기도하고..


무엇보다 감정과 아이의 행동이 이어지는 부분을 참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 

우리 애가 하는 행동도 생각나고 저도 모르게 비교하면서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딸도 저래서 이랬나?싶은ㅋㅋ





주인공 여자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감정들의 노력에 웃고 울고 하면서 완전 감정이입해서 ㅋㅋ

저나 아이나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빙봉'이에요!

주인공 여자아이의 상상속 친구라는...


'빙봉'을 보니 제 어린 시절이 생가가나기도해서 저도 눈물이 찔끔 ㅠㅠ..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음 좋을 거 같다고 생각도 들었답니다 ~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소아정신과의사로 유명한

서천석원장님과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영화와 인간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네요~



어쩜 이야기를 너무 잘하시는지..

딸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던 저 스스로도

반성하게 되기도하고..ㅠㅠ 참 공감이 깊었던 시간이었어요.


특히, '슬픔을 만져도 된다'는 말이 넘 기억에 남는데요

어떤 꼬마아이가 물었던 질문이라 더 그런듯해요~ㅎㅎ

 


슬플땐 충분히 슬퍼하고

기쁠때도 충분히 기뻐하는...

감정에 솔직하고 모든 감정이 중요하다는 말씀까지...


여러모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모처럼 아이와 나와서 의미있는 시간 가진 것같아 넘넘 좋았어요.


[총평 - 별 ★★★★☆]

<인사이드 아웃>은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재미있고 감동에 웃음까지...정말 좋았네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영화니

 부모들은 꼭 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을정도랍니다.


그치만 아주 어린아이들에겐 살짝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은 점이 좀 아쉽지만~

영화를 보고난 후 아이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이와 부모 서로를 이해하는데 이만한 계기가 있을까 싶네요.


어쨌든  저는 극장에서 개봉하면 전 아이랑 또한번,

친구네 부부랑 같이 또한번 더 볼려구요!!!ㅎㅎ

올 여름 아이와, 가족과 함께 볼 영화라고 하면..

다음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부터 보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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