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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아 동생 생겻다~

dnfltjdwn |2015.07.02 18:42
조회 10,320 |추천 103

 

 

울 아들이 축구하러 학교에 간지 10분 만에 문자가 왔다.

엄마~

나 고양이 한마리 더 키워도 되?

 

뭔소린가 했는데... 

 

세상에나~ 누가 학교 운동장에 이렇게 아가냥을 버렸단다.

 

아래가 막힌 통이라 자기 소변이랑 대변을 범벅해서는...

아들이 가지고 갓던 수건으로 대충 닦아 내게 사진을 보냇어요.

 

키워도 돼? 놔두면 죽을거 같은데...

 

아놔~ 그럼 버리라고 할까나?

 

당장 데구와 병원 고고....

다행이 큰 이상은 없지만 네 발에 화상을 입었다고 해서 화상치료, 기생충약만

처방받고 데구와서 목욕 ... 

어휴.  천만다행...

이 이쁜넘을~~~

.

.

.

.

.

 

이렇게 씩씩하고, 말잘듣고, 잘먹고....

아주  똥꼬 발랄....

이런 개냥이가 없다.  ㅎㅎㅎ

 

 

완젼 똘똘하니 이쁘죠?

 

 

 

어디서나 잘자고....

 

 

어휴~ 어디서 화상을 입엇던걸까요?

이제 거의다 나았고 약간 딱지만 있어요...

빨리 나아서 다행이다.

 

 

 

손에 밥만 들고 있음 이렇게 다리타고 올라오네요.

이젠 가만히 있는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는 거...ㅠㅠ

이쁜 얼굴좀 찍어야 하는데..

우째 맨날 심령사진이야...?

 

 

오빠 배 기대어 낮잠 삼매경...

이쁜 내 강아지들...

 

 

아~ 한가지 아쉬움.

울 큰놈 땅콩이는 낯설어서 대면대면 하는데..

이 놈은 넉살도 좋아서 완전 오빠한테 들이댄다.

 

"오빠~ 놀아줘.  놀아줘냥"

 

그럼 울 땅콩,,,,  개무시~ ㅋㅋ

추천수103
반대수1
베플오드리|2015.07.02 20:39
좋은일 하셨네요 아드님의 인성도 훌륭하고요 이쁘게 잘키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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