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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뜨끔하시죠?

안녕하세요 판에 글만 보다가 진짜 화나는 상황이 있어서 여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그 위쪽에 미니스톱 하나 있는 길이 있는데 밑으로 점점 내려오다보면 이 집이 있습니다. (내일 가서 가게 이름 다시 확인할겁니다.)

 

그 샵에서 약 오후 7시 :00~7시 : 15분 사이에 있었고 둘러보니 마음에 드는 청치마가 있었습니다.

옷들 걸려있는데서 빼보니 저한테 사이즈가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겠는거에요.

 

저 : 이 청치마 입어보면 안될까요?

 

아줌마 인지 아가씨인지 : 안돼요.

 

솔직히  딱 달라붙는 옷이라 늘어날수도 있으니 입지 못하게 하는것 이해합니다.

 

근데

 

저 :근데 이게 조금 저한테 작을것 같아서요ㅠㅠ

 

그때부터 이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이 사람이

 

"계산해드릴까요?  작을것 같으면 살빼서 입으세요. 정 작다싶으면 친구한테 팔아버리시든가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제가 산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장사를 하는 건지 협박을 하는건지.

 

 

제가 살이 많이쪄서 거의 55~66을 입어요.

 

저 말을 듣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않았죠.

 

아니 어이없는게 그 청지마를 차곡차곡 접더니 저한테 불쑥 들이밀면서 이거 계산해드릴께요

 

이러는 겁니다.

 

아니 진짜ㅡㅡ제가 산다고 말을 했습니까??하.

 

 

 

저 : 아니 이게 작을것 같아서....ㅠㅠㅠ( 시 * 이옷 안산다고..........제가 딱 거절을 못해요. 그래서 계속 작을것 같은데....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 이거 봐요, 스판끼가 있어서 괜찮아요."

                                   

하면서 청지마를 주욱주욱 땡겨서 보여주더군요......

자기가 그렇게 늘리는건 괜찮고 남이 늘리면 안된다는 건가요?

 

그 아줌마가 뭐 4만원 짜리인데 만원에 판다 어찐다 해서 그래 1만원 그냥 햄버거세트 2개 사먹었다치자 하면서

 

저 : 죄송한데 이거 카드되나요?

 

아줌마인 징 아가씨인지 : 아니요 안되요. 혹시 체크카드 있으세요?

 

저 : 네, 잠시만요.

 

꺼내서 카드를 드렸습니다. 현금이 없으니 그냥 카드로 계산해주시는 줄 알고요.

 

근데 갑자기

 

아줌마인지 아가씬지 : 저기요, 이 카드 비밀번호가 어떻게 되요?

 

                               물어보는겁니다.

 

저 : 네? 비밀번호요 ? 098..어쩌고저쩌고 인가????

 

아줌마인지 아까시인지 : 아니 정확히 말씀하셔야 되요. (진심 완전 째려보면서요.)

 

 

이러는 겁니다. 존* 기선제압하는 눈빛으로 물어봐서 처음엔 당황해서

 

저:  ~~~~이거일거에요.(아니 왜 비밀번호를 물어보는건지...)

 

솔직히 요즘 세상에 카드 비밀번호 말하는 등신이 어디있습니까? 근데 전 등신이에요

그자리에서 말해줬죠. 갑자기 "잠시만요." 하더니 어디로 뛰어가는 겁니다.

 

뭐....뭐지? 당황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한 5분정도 다른데 있다가 다시 가게로 들어와서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여기요.

 

저 : 네 감사합니다.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 아, 제가 옷안챙겨드렸나요?

 

저 : 네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 ..........(걍 옷 아까 접은거 그대로 내 팔위에 안착시켜줌)

 

뭐....뭐지?

 

나중에 집에와서 그 핸드폰 앱으로 통장내역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그 카드를 끄은게 아니고

편의점이지 뭔지 그 돈뽑는 기계에 제 카드를 넣고 자기가 제카드 비밀번호쳐서 자기가 지통장으로 보내고 왔더라고요

아니 기분이 나쁜게 저한테 처음에 편의점인지 어디든 가서 자기 통장으로 자기가 돈 보내고 온다든지 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잠시만여~~~~^^

 

 

 

2015년 7월 3일 오후 7시 15분

048- *세정 

        김*정

        김세* 

      

그렇게 장사하시는 분 처음 봤습니다. 그거 알죠? 옷 장사하시는 몇몇 분들 기쎄고 싸가지 없는건 알겠는데요. 학생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그 학생은 단골이 될 수도 있고, 친구들에게 소개해줄수도 있고, 조금 돈을 벌어서 옷을 많이 사러 올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번 장사하실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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