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정쯤에 페메를 보냈는데, 답장이 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3마디 정도 했어요.
머하고 사느냐 나는 머하고 산다.
한번 보내면 20~30분 까지 메시지 보지 않다가 그후에 보고 답장을 보내더라구요
마지막 메시지는 보내고 한시간 반 정도 지나고 오더라구요. 그전까지 읽지는 않고 페이스북만 하더라구요.
읽으면 보내야 하거나, 읽십이거나에 해당하거나--- 그냥 귀찮아서 겠죠.
아무튼 오늘 번호까지 물어 볼려고 했는데, 이 얘가 호응을 전혀 해주질 않네요.
전 27이고 타지거주 하고 그 애는 22이에요.
학교 선후배이고, 이름 하고 얼굴만 아는 사이에요.
전에 행사 같은조 되서 알게 되었고, 딱 두마디가 전부 였어요.
그후로 거의 6개월이 지난거죠.
그리고 나서 페이스북 메시지로 안부를 물었던 거에요.
또 메시지를 보내야 하긴 하겠지만, 어떻게 든지...
뭔가 마지막에 한시간 반 동안 안 읽다가 자기 할말만 하고 나가버리는게 좀 그렇네요..
뭐 다 그른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하긴 해야 겠지마느
그래도 아무 말이라도 했더니, 무언가 후련해 지네요.,
지난 몇달 동안 바보 같이 그저 바라 보기만 했네요.
앞으로 좀더 행동해 보고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정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