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추억을 떠올릴때 그때 그 감정을 말이나 글로는 표현 못 할 거 같아
그 왜 짱구 극장판에서 추억의 냄새 그거 때문에 막 울고 그랬잖아 가만보면 이게 말도 안 되는게 아닌거 같아 그냥 저번에 노래 들으며 걸었던 길을 몇년이 지난 후에 똑같은 노래를 들으며 걷을때 그 기분 그 뭉클하면서도 멍해지는 기분 있잖아 마치 내가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ㅋㅋ
친구들하고 놀이동산 갔을 때 같은추억을 떠올리면 그냥 수다 떨고 그때가 그리운 마음이 드는데 예전에 걷던 길,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몇년만에 들었을 때 이런거처럼 진짜 사소한 무언가를 떠올릴땐 그리운 감정보단 지금 이 시간이 영원했음 좋겠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사소한걸 추억삼아 과거의 나를 떠올릴때 그때의 마음 되게 좋지 않아??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추억을 떠올릴때는 그냥 웃고마는데 현실에선 되게 멍해지고 영화처럼 예전에 흥얼거리며 길을 걷던 내가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거 같은...나만 이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