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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꼴딱샜는데 너무화가나요

바보 |2015.07.08 16:45
조회 509 |추천 1
어제 하루종일 술마시고 집에만 처박혀서
잠도안자고 제때밥도 못먹겠고
내가 이렇게 븅신같이 군다고
그새끼가 알아줄것도 아닌데
더 잘살거같아요 걔는
저한테 질려서 맘이 식어서 찼거든요
혼기가 차서 결혼할여자 빨리 찾아야겠대요
나만나는거 시간낭비처럼느껴진다구요
그렇게 비참하게 차이고나서도
진짜 아닌거 알겠고
나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없고
걔연락... 안기다려 진다하면 그건 거짓말인데
왜냠 걔도 저만큼은 아니래도 힘들었으면
좋겠어서요.
근데 걘 힘들 새도 없을걸요?
나랑헤어지면 소개팅.맞선 엄청 나가겠다고
선전포고하듯 헤어졌거든요
아무리 내가 지한테 죽을죄져서 차는것도아닌데
그냥 그때 헤어질땐 우리 마음의 저울이
내쪽으로 기울었을뿐인데
내가 자기를 더 좋아한단 이유로
그렇게 막말... 할말있고 못할말 있는건데
그간나에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면서
한때 날 사랑했다던 남자가 사람 그렇게 비참하게
짚밟을수가 있는지 그냥 재수없는 마음뿐이고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재회하고싶어서
미치겠고 그런것도아닌데
왜 잠도안오고 웃을수도 없고
나도 보란듯이 아무렇지않게 잘살고싶은데
왜 난 그게 안되는 한심한 인간인지
갑자기 눈물나고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지나고
왜이렇게 화나고 감정조절이 안되죠?
저... 정신차리게... 한마디씩 해주고 가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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