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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tt..

ㅎㅎ |2015.07.10 11:04
조회 131 |추천 0

3주간 연락하고 지난주에 만난 남자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제가 좋다는 둥, 이쁘다, 귀엽다 라며 칭찬을 많이 해주던 남자였습니다.

사실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아 바람둥이인가? 싶어서 선을 긋고 만났어요.

그 남자에게 사실 큰 호감도 없었고 그냥 심심해서 연락하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날 만났는데

제가 연락하는동안 아 파란안개꽃이쁘다 라는 말을 문득 스쳐지나가는 말로 한적있는데

파란안개꽃, 분홍안개꽃 두다발을 사다줬습니다. 아 내말에 이렇게 귀귀울여주는 남자구나

오 괜찮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볼때도 밥먹을때도 커피를 마실때도

다 저를 위한 배려를 해주길래 얘 진짜 괜찮은 남자구나 더 연락하고 더 만나보고싶다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이 남자가 약간 인상이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어서 저한테는 되게 큰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었나봐요 ..

 

그리고 일요일~월요일 이 남자가 친구들이랑 놀러갔습니다. 물론 놀러가서 연락

잘 안되는거 이해하고 다 이해합니다. 이 남자는 친구들이랑 놀때도 저랑 꼭 전화해주고

연락도 잘해주던 남자였는데 카톡은 읽지도 않고 페북을 하는 둥 5시간에 카톡한통..

진짜 너무 서운했습니다. 뭔가 변한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일요일 저녁에 연락하기 싫으면

그만해도 된다고 하니까 저한테 화를 내 더라구요 나 진짜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얘기하냐 싫었으면 그냥 연락안했을꺼라고 그런 말 하지말라구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넘겼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다음날(월요일) 3시쯤엔가 연락와서

자기 이제 올라간다고 올라가서 연락하겠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오후 11시가 되도록 연락한통 없길래 제가 먼저 잠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안하고 있구,

제가 어제 카톡으로 연락안할꺼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친한 누나 동생하자구

하네요 진짜 어떡하죠..

어제 3시간 동안 울고불고 난리쳤는데도 진짜 너무 좋습니다 붙잡고싶은데 어떡해야 되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어본적도 없고 저도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진짜

제 자신이 신기할정도네요 어떻게 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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