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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찼던 그사람 2년반만에

|2015.07.10 13:39
조회 10,481 |추천 20
그아이를 너무 많이 사랑했어요.
지칠대로 지치고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정말 독하게 울면서 빌던 그아이에게 한번에 기회만달라던 그아이에게 차가운말만 뱉은체 번호도 바꾸고 이사도 갔어요..
한달동안 그아이는 울면서 매달렸지만 독하게 거절했어요
저를위해 자기가남는거 하나없이 다쓰고
자상할땐 한없이 자상한 사람이지만
욱할때가 종종 있었어요. 혼자욕도하고 헤어지잔말도 먼저 몇번하고
제 모든것을 다 준 사람이었고
가장 오랜기간 만난사람이에요.
그렇게 헤어지고 전 제할일 열심히하며 잊으려고 노력하고 다른사람도만나보며 살았어요...
그아이는 헤어지고 얼마뒤 군대를 입대했다더군요... 저랑헤어지기싫어서 군대도 미루다가 조금늦게갔어요
그런데 몇일전 전역했다고 2년반만에 연락을 하게되었고 저한테 찾아왔습니다.
살은 쪽빠져서 몰라볼정도로 멋있어졌고
군대안에서 매일매일 쓴 일기와 저에게 쓴 편지를 주더군요..
많은것이 변했고 자기잘못이뭔지 안다며 사람성격 안바뀐다지만 정말 최선을다해보고싶다며 10하는거 2나3할수있지 않겠냐며 성급한거 같으면 천천히 다가가겠다네요...
어떡해야할까요 저도 도무지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추천수20
반대수1
베플dsjk|2015.07.10 13:43
그사람 정말 대단한분인것같아요 . 2년 반 그렇게 편지쓰고 여자친구도아닌 전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생각한 남자가 몇이나있을까요 세상에 한여자만 바라보는남자 흔지가 않아요 아직 생각나고 그분이랑 잘해보고싶으시다면 천천히 서로서로 다시알아가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베플ㅇㅇ|2015.07.10 13:46
여친때문에 군대미루는거 쉽지않고.. 힘든군대 생활에 계속여친 생각하고 남자가 한여자만 바라보는것도 흔치않아요 군대도 다녀와서 달라진점도 보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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