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갑자기 톡선가서.. 쫌 놀랍다ㅋㅋㅋㅋㅋ 조언 해준 애들아 너무 고맙고 빨리 정리해야겠다. 전교 등수 궁금해 하는거 같은데 중간고사땐 전교 5등 했어..ㅋㅋㅋㅋ 거짓말 아니고 그리 좋은 학교에서 전교 5등한건 아니라 자랑은 아니야 근데 성적 더 떨어질까봐 걱정이다.. 빨리 끊어야 되겠어ㅜㅜ 그래도 역시 멤놀에 안 좋은 인식이 좀 있구나.. 어쨌든 다들 많이 고마워!
나 중 1때 멤놀 시작해서 고 1이 된 지금도 멤놀을 하는데 꼭 그런 느낌이야. 뭐라 할까 현실에서 멀어지는 느낌? 사실 내가 왕따인것도 아닌데 넷상에서 알게 된 멤놀 지인이 훨씬 편하고 내가 막 계탈하면 날 찾아 다니는 지인도 있고. 근데 판에서 무개념이라고 올라 오는 글 애들은 진짜 골 빈 미친 애들이고 정말 소수야.. 진짜 엄청 소수고 같은 멤놀인도 그런거 싫어해. 다들 멤놀인. 하면 막 혐오하고 사회 부적응자 취급하는데 그렇지 않아. 그냥 자신을 숨기고 넷상에서 지인들 만나서 얘기하는거지 사람들이 말 하는 그런 이상한 짓은 안 해 진짜. 나 같은 경우엔 멤놀 시작한 이유가 부모님이 이혼 하셔서 혼자 있는게 심심하니까 친구가 한번 해 보래서 하는 거고 이렇게 그냥 단순히 친구가 해서 따라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그냥 사람들이 나쁜 쪽으로만 인식하는게 속상해서 해명 아닌 해명? 같은거 해 본거고..
사실 멤놀하면서 띄어 쓰기도 좀 신경쓰게 되더라고.. (지금은 긴 글 쓰느라 지적 할거 있을 수도 있어!) 그리고 적응력도 생기고 좋은 점도 좀 있는데, 언제까지 멤놀하면서 시간낭비할지 걱정이야ㅜㅜ.. 이러다 대학생까지 가서도 이 짓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폰 놨다가도 다시 잡고..ㅜㅜㅜㅜ 물론 내가 먼저 실천하고 노력해야 하는 건 알지만 그게 힘들더라고.. 혹시 멤놀 하다 접은 애 있어? 있으면 조언 좀 해주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