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연애가 참 외롭습니다..
우리커플은 사귄지 벌써 3년이 다 되갑니다..
3년동안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이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둘다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못보고..주말에 일주일에 1번 봅니다.
연락도 회사에 있을 시간엔 자주 못하더라도 출퇴근때 ,집에서 잠깐, 자기전에 한번.. 이렇게 하구있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정말 평범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
전 왠지 모르게 외롭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평소에 하는 연락도 일주일에 1번 만나는 만남도 ...그냥 우리는 사귀는 사이니까 기본적인 연락과 만남을 갖추는 느낌이고..
막상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지만 그때뿐
다시 집에오면 외롭고.. 이게 권태기인가요?
남친이 싫은건 아닌데.. 나한테 하는것도 잘하고 하는데도 항상 부족한 느낌이고 저혼자 연애하는 기분이고..
기본은 하는데 열정이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좀더 카톡도 자주하고 서로바빠 일주일에 1번만 보지만..보고싶을땐 직접찾아가 보기도 하고.. 그랬음 좋겠는데..
평소에 저한테 잘해주기때문에 전혀 문제될게없는데..이렇게 외로움을 느끼는건 왜그런걸까요..
남친이랑 결혼문제도.. 지금까지 만나면서 한번도 이야기를 안하길래.용기내서 먼저 말했었는데..
남친은 아직은 결혼생각이 없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저도 아직 나이가 어리고 준비도 안됬기 때문에 지금당장 하자는 말로 한게 아니였고..
남친도 이제 나이도 있고 지금까지 만났으니까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고 싶어서 얘기 한거였는데 저런반응이여서 ..남친마음도 이해하지만 저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고..그냥 난 연애만 할생각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
난 함께 미래를 생각하고 싶은데 나혼자 생각한거구나 그런 생각이 드니까..
더 외로운것 같습니다. 나만하는 연애같은..
주절주절 쓰다보니 뒤죽박죽이네요 ㅠㅠ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