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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사이

오렌지 |2015.07.13 11:49
조회 291 |추천 0
지인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다시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5년간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간 또다른 사람이 있고요.
말로는 친구라고 하면서도 거의 매일 통화하고, 밥먹고, 한번씩 술도 마시며많은 시간들을 공유했죠.
제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거절당했고, 그 친구 역시 절 마음에 두고 있으면서도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거리를 뒀어요.
그러다 다른 사람이 저한테 먼저 다가왔고,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됐어요.
그때서야 속내를 드러내며 많이 힘들다고 하는 친구.
하지만 새로 생긴 남친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친구 사이를 유지하자고 했어요.
그 친구는 집안이 많이 보수적이라 계속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어요.며칠 있으면 선본다고 얘기하더라고요.전 결혼 생각 없고, 이미 남친이 있기에 그 친구의 마음을 받아줄 순 없지만만일 그 친구가 선봐서 결혼하게 되면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서로를 베프라 칭하며 힘든 시간들을 서로 의지하며 지내왔지만,남녀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긴 힘든 듯...
사랑과 우정 둘 다 놓치긴 싫은데, 제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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