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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넌그냥

|2015.07.13 16:34
조회 1,169 |추천 2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줄몰랐어.
어디서부터가잘못된거지 모르겠어.
꼬일대로꼬여버려서 풀수없을만큼 너무엉켜졌어.
다른사람이 옆에서 어떤말을한들 포기하라고하고
걔는좋아하지말라고하고 다른남자좋아하라고 수십번 수백번을 말해도 나는 흔들리지않는꽃처럼 꿋꿋히버텼어.
그런말을듣고 포기할만큼 너가싫은게아니였으니깐,
너가너무좋았는데 너는 구체적인이유도없이 나한테 포기하라고했고,내가 포기를안하겠다고하면 너가 떠나버릴것같아서 포기를해야됬는데...
그게잘안되더라 정말 힘들었어.
나는 나한테 어떤존재였는지 궁금해.
너가정말진심으로 날좋아하긴한건지 진심이였다면 어떻게 나한테 심한말을퍼붓고포기하라며 핍박할수있는지 그게너무궁금해.
어제이후로 우린 남남이됬고, 난 지금 내자신이되게 비참해..너를 언제다시만나게될지는모르겠지만
나중에 나를보게되면 아는척하지말아주라.
너를 힘들게잊었으니깐이제 내눈앞에나타나지마.
나타나더라도 아는척하지말고 모르는사이처럼 무시하자.
그냥 너는 나에게 어쩌면 잊기싫은기억이고 어쩌면 내인생에서사랑을알게되고깨닫게된좋은경험이야.
그런면에서는 정말고마워.
잘지내 안녕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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