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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서른입니다... 형님누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민남 |2015.07.13 20:30
조회 151 |추천 0

공무원 시험준비하다 아는 형님께서 스카웃해간 병원에서 29살에 2700정도의 연봉을 받아가며 생활중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에 심심하기도하고 용돈벌이로 야간에 술집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해봤던 알바이기에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것에 기대감도 있었고 막상 일해보니 재미도 있어서 열심히일했습니다. 알바를 하는 첫날 6시간동안 5분도 앉지못하고 시간날땐 책상정리, 테이블청소등 원래일하고있던 알바들이 신경쓰지않는부분까지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둘쨋날이 되었을때 사장님이 부르셔서 무슨일인가했더니 매니저를 해보라고합니다. 제가 일하는모습과 인상이 신의가 있어보인다고 하시면서 같이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일했던곳이 가맹점이아니라 본사에서 관리하는 직영점이고 그외 사장님께서 3개정도의 스파게티집, 카페등이 있는데 주변에 믿을사람이 없다, 일을 하게되면 퇴직금,4대보험은 기본이고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사장님이 추진하고있는 유통업과 새로만들게될 프렌차이즈업종에서 밀어주겠다고 설득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주4회출근에 160을 받으면서 직원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교육부터 시작해서 주방,발주등 술집에서 겪게될 모든것들을 다 가르쳐주시고 그이후엔 주 3회 출근에 200만원을 주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올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은 전에도 수없이 했지만 이런식으로 갑자기 다가올줄은 꿈에도몰랐습니다. 제가 아직 철이덜든것일까요?  이런제안을 듣고 첫날은 꼬박 밤을 새고 다음날 출근할정도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주변친구들은 모두가  기회가 찾아왔으니 잡아서 열심히해보라고하지만 어머니와 여자친구는 반대아닌 반대를 하고있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한데다 밤일을 하게된다는것에 걱정을 많이 하고있구요.. 

병원생활은 제연봉이 아무리 높아도 3400이상은 가지못합니다.. 저에게 제안을 하신 사장님을 믿고 따른다면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구요... 만약 매니저를 한다면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요즘 고민거리에 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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