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다가 글을 쓰게 될 줄이야..
말도 안되는 의사들 많은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싸가지없는 의사는 처음 보네요.
신랑이 몇달째 아픕니다.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몇차례에 걸쳐 재발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병원에 따라 갔다가 의사에게 물었죠.
엑스레이 찍고 진료본 후,
"정밀검사나 조직검사나 다른 더 자세한 검사는 필요없나요? 자꾸 재발해서 걱정되서요."
집안에 우환이 있는지 이 의사 정색을 하고 째려보더니
" 조직검사가 뭔지나 알고 하는 얘깁니까? 어디 대학병원가서 그런얘기하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런 얘기는 의사들끼리 의견을 나눌때나 할 수 있는 얘기지! 어디가서 그런 얘기하면 무식하다 소리들어요! "
"잘 모르니까 묻는 거잖아요. 설명해주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했더니 신랑보고 몇마디 설명하고는 저보고 "됐죠? 진료끝났으니 나가세요. "
인간 이하라니요.. 무식이라뇨..
의료지식에 무지해서 병원에 가는거 아닙니까?
처음엔 자세히 설명해주려는 건가했는데 갈수록 무시하는 말투며, 자신이 무슨 신이라도 되는 양 사람 깔보는 눈빛하며.
너무 황당해서 머리가 멍해졌네요.
큰소리 내고 싸워봐야 똑같은 사람되고.
참자참자하며 나왔는데 너무 억울해요.
의료도 서비스업인데 과한 친절까지 아니어도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할텐데요.
부모교육이 잘못된건지 학교교육이 잘못된건지 이런 인성을 어떻게 하면 갖을 수 있는건지.
별 쓰레기같은 인간을 다 만났네요.
여러분 인천 부평에 있는 의원에 똥 있으니 피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