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이 긴데..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5년 6월28일 일요일 낮에 00역에서 둘이만나 같이 점심먹고
00역근처 초등학교에서 오빠는(28세) 대학기말시험을 보고있던중에 점심먹으러
잠시 나온거라서, 다시 시험보러들어갔습니다. 저는 오빠차안에서 기다렸구요.
시험끝나고 같이 오빠동네로 가서
오빠집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근처 실외포장마차로 갔습니다.
술을마시고있던 중 본인이 화장실 다녀온사이에
오빠가 제동의없이 친구 중-고등학교 동창 두명을 불러내었습니다.
술자리가 더 길어질꺼같아서 오빠에게 여러번 먼저 일어나자고 말했고
그와중에 또 오빠친구 한명이 합석했습니다.
마지막 한명이합석하고 얼마안있어 술자리에서 오빠랑 먼저나왔습니다.(10:40분~11시쯤)
집에 가려던 길에 오빠가 왜 내친구들한테 이상한말을하냐며 뭐라고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별로 좋지않게봤다고 하길래
아니 무슨말을하는거냐고 되물었더니,
술자리 에서 제가 쩍벌남이야기(정력이모자라면 불알/고환 이쳐져서 허벅지가 벌어진다고 인터넷에서본글)
를했는데 그걸로 분위기가 싸해져서
'쟤 데리고 가라' 라고했다고 계속 뭐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기분이나빠
내편들어주지는 못할망정 왜 지금와서 뭐라하냐 라고 하니
오빠가 그럼 내가 다시가서 걔네들한테(오빠친구들) 뭐라고하면 되겟냐고
포차 쪽으로 가려고하는걸 막으면서 몸싸움시작되었습니다.
오빠는 자꾸 가려는걸 막고, 잡으면 뿌리치고, 저는 계속 오빠셔츠,팔을 잡아당기면서 막았지만
오빠는 더격하게 뿌리쳤습니다. 실랑이하는거에 화가났는지 포차쪽으로가려던오빠가
제쪽으로 돌아섯을때,
정신차리라고 제가 오빠머리통 두대 손바닥으로 쳤습니다.
후에 길가에서 오빠가 밀쳣고 저는땅바닥에 넘어졌습니다.
제가넘어져있을때 오빤 등을돌려서 가려는걸 제가 잡았는데.
다시밀쳐서 안넘어지려고 오빠 가슴쪽셔츠를 잡았는데,
그때 오빠가슴에여러차례 손톱자국이났습니다.
이위에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었고.
크게다치게된건 오빠가 주차장으로 끌고가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쳣는데,
다시일어나려하자
다시 더세게 땅쪽으로 던지듯이 밀쳤습니다.
그리고
제가방을 오빠등뒤로던져서 립스틱분실되고 향수병이깨졌고
소리가 소란스러웠는지
주차장관리인되시는 분이 나와서 내다보고 다시들어갔습니다.
오빠는 제가 가방정리하는사이에 주차장을 나가고있었고.
물건정리를 다하고 다시 오빠를 따라갓습니다.
(주차장안에밀쳣을때 오른쪽팔꿈치가 많이 긁혀서 피가나고있었습니다.)
대화가 전혀 되지않고 몸싸움만 격해졌고.
오빠가 다시 한번 밀어서 넘어졌는데,
일어나려하자 오빠가 몸으로 저를 눌렀습니다.
제가 발버둥치니까 오빠가 제두팔목을 두손으로 꽉눌러 제압하엿습니다.
(발버둥치는과정에서 왼쪽에끼고있던 반지랑 제손톱에 오빠 몸이긁혔습니다.)
저는 다리로 오빠를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지나가는 행인 세명 (남2,여1) 다가오자 오빠가 신고할꺼면해라
신고해달라 라고 소리를 질럿습니다.
그때쯤 저를 놓아주었고.
오빠에게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는과정에 행인여자분과오빠가 약간 말씨름했습니다.
경찰차가 도착했을때 엄마에게 전화가와서
경찰분과 엄마가 통화를 하였고 오빠는 경찰분과이야기를하고있고.
저는 계속 울고있었습니다.
파출소로 가서 두시간정도잇었고,
경찰서로 가서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서 작성하였습니다.
0형사라는분이 담당형사라고하시며,
경찰서 대표명함에 형사팀에 0형사라고 적어서 명함주셧고,
진술을다 마치고 형사님과 형사과를 나와 본관으로 가서
저는 화장실들렸다가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본관이 잠겨있어 형사님이 열어줘야들어갈수있습니다. 열어주시고 형사님은 다시형사과로가셨습니다.)
나오니 새벽4시30분쯤되었고.
막상나오니 너무 어둡고 차도너무안다니는 길이라 택시어플로도 택시가 잡히지않아
막연하게 기다릴꺼면 좀 환한곳에서 기다리려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택시가너무안잡혀서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밖에너무어둡고한데 혼자가버리냐고, 택시라도 잡게해주지 이런식으로 말을하는 도중에
'야 됐고, 너 진단서 낸다고했다면서?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라고하길래
또 뒤에 뭐라고 할거같아서 먼저 전화끊었습니다.
정류장에 서있다가 택시잡고 집에왔고.
엄마가 어떻게 된일이냐고 하시며 신발벗겨주셧습니다.
(손목을다쳐서 부어오른상태여서 잘못움직였음.)
몸이 이제 이곳저곳 다 통증이왔지만 병원 갈정신도없었고.
조금쉬다 아침에 병원에가기로했습니다.
출근이 어려울거같아서, 실장님께 연락드렸습니다.(새벽이라 먼저 문자남김)
그사이에 엄마께서 오빠가 카톡을 보내왔다고 하며
절대 다시는 오빠랑 연락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침10시쯤 오빠에게 전화왔는데
좋은말할거같지않아 전화차단시켰습니다.
전화를받지않자 무응답이면 고소하겟다고 카톡이바로왔습니다.
답장은하지않았습니다.
실장님께 전화드려서 몸상태를말하고 병원소개받았습니다. 택시를타고
강남00동 모병원으로가서
엑스레이 다 찍고 진단을 받는데, 지금 손목쪽은 부어오른상태라 치료는당장어렵고
찰과상도 다 나아야 치료진행 가능하다고 하시며,
정형외과로가서 손목먼저 보고오라고 소견서를써주셧습니다. 다시택시를타고
00동 정형외과로가서 진단을 봤고
안정취해야될거같다고해서
3일간 입원하였습니다(물리치료,약물치료병행)
퇴원하기전까지 계속 오빠에게 어떻게할꺼냐 합의빨리보자 이제뭐하는거냐
합의재촉카톡이 왔습니다.
7월1일에 진단서를내러 다시 경찰서 형사팀으로갔습니다.
담당형사님이 자리에 계셔서 형사님에게 전달해드리는데,
형사님이
아까 오빠네 부모님이 연락이왔는데, 바빠서 못받았다고 하시며
합의볼꺼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오빠쪽에서 이미 합의의사가없는거같고 고소하겠다고하니
저도 합의의사없다 하고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집에오는길에 오빠네 부모님도 이제 알고계시고
다치게 한건 밉지만 좋게 합의보려고 생각을 바꿔서
형사님께 전화했는데, 담당형사님 부재중이라고하시며,
다른형사님이 받으셧습니다.
그럼 말씀 좀 대신 전달해달라고 하고
"본인***인데요, 상대방***부모님이나,***가 전화오면
합의때문에연락하시는거면,
형사님한테 전화하지마시고 저한테 전화달라고
꼭 전해주세요"
라고 형사님께 말햇습니다.
집에도착한지 얼마안되서
오빠에게 연락왔습니다.
어?이제 전화받네 로 시작해서
어떻게 할꺼냐
입원했다가 오늘퇴원햇다. 치료계획보고
토요일날통화하자. 하니
알겟다고 전화를끊었습니다.
토요일날(7월4일)
전화와서 어떻게 할꺼냐해서
치료비랑향후물리치료비 일손실액 해서
합의금 이야기하니
'합의할생각없으니까 연락하지마라' 하고
오빠가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다시 전화를걸어 합의안할꺼냐고 되물었으나
안한다고하였고
오빠가 '너진단3주나왔는데 금액이 말도안된다 어딜 얼마나 그렇게 다쳣냐?'
라고이야기해서 오빠는 뭘생각했냐고 물어보니
오빠는 병원비만 내주려고했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리치료는 계속 꾸준히 받아야하는데 지금 병원비 뭘말하는거냐'
하니 아무튼 합의의사없다고 전화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7월5일일요일 밤 10시넘어 오빠에게 전화가 연달아2통왔는데,제가받지않았습니다.
몇십분후에
장문의 카톡2개가왔는데.
대충내용이
오빠친구한테 햇던 쩍벌남이야기로 성희롱고소한다,나도맞았으니 피해자다
맞고소하겟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상황을다알고있는 친한언니가
7월6일 월요일에 담당형사에게 전화를해서
합의거절햇으니 검찰에 넘겨달라고 담당형사님에게 말하니
담당형사님는 오빠가 합의거절할리가없다고 이야기하셧다합니다.
7월9일
맞고소들어왔다며 담당형사님에게 전화왔습니다.
제가 담당형사님에게
검찰에넘긴거아니였냐, 6일날 전화했는데 아직도 안넘어갔거였냐고 물어보니
형사님은 본인사건이다.
그리고내가 일부러안넘긴것도아니고
연인사건이라서 좋게 합의보게 하려고 한거다.
하셧습니다.
10일에 가해자신분으로 조사받으러갔습니다
형사님이
니네둘다 동생들같아서 좋게 해주려하는데 이게뭐냐 안타깝다 하시면서
왜 합의안보냐물어보셨습니다.
합의거절한건 오빠다 내가 두번이나 물어봣는데 오빠가거절했다
하니 제게 합의금을얼마나 제시했냐고 물어봤습니다.
합의금을 이야기하자
'그래 그거들었는데~'
라고하시며
너무 과한거아니냐 하셨습니다.
내지금까지 치료비만 이야기하니
'그래? 그렇게 많이 들어?'
라고 하셧습니다.
오빠도 진단서 있냐고 물어보니
7월1일 진단서를 끊었고
진단2주가나왔다고 보라고 보여주셨습니다.
오빠입장에선 내가 쩍벌남이야기를해서 분위기가 싸해져서
나를 끌고나왔다고했고
맞냐고 물어보셔서
아니라고, 내가 먼저 계속 일어나자고여러번말햇다고 했습니다.
또 내가 셔츠를 뒤에서 잡아당겨 목을조르고 뒤에서 무릎으로 허벅지를 찍고
가방을 휘둘러 가격햇다 고 하는데 맞냐. 라고 물어보셔서
이거 너무 억지아니냐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거 오빠가 합의금때문에 괘씸해서 맞고소한거아니예요?'
라고 물어보는식으로 말햇고
그러자 형사님이
'그래~그러니까 이거 너희 둘다 바보같은 짓하는거라고 이게 뭐냐고 법정가도 이거
쌍방이라 벌금물고~'
둘다 피해만 본다 라는식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내가(본인)이 쓴 진술서는 (검찰에안보내고) 일부러 보관하려고한게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9일전화이후로 진술서에대해 물어보지않았습니다.
조사받는과정에서 오빠입장으로 보고있다는 느낌이들어 기분좋지않았습니다.
(오빠이름을 성빼고이름만계속불러서 둘이 친분이있나 느꼇을정도)
'**(성빼고 이름만)이 곧 오는데, 얼굴보고갈래?'
'**왔나보다. 보고가~'
싫다고하니
' 어차피 한번은 봐야할텐데~' 하셨습니다.
그뒤로 본인은 화장실들렸다가 집에 왔습니다.
저는 00경찰서쪽 관할구역주민이아니라
다른구역 주민이고
경찰서에 가는것만해도 1시간이걸립니다.
저를 맞고소햇다는 오빠는 본적도 지금살고있는곳으로 알고있고
경찰서와 걸어서 10분거리에 살고있습니다.
분명 폭행사건은6월28일에 일어났고
오빠는 저에게 좋은쪽으로 합의보려고 한적없고
오히려 맞고소하겟다부터시작하여 오빠의 친구까지 연락을해왔고.
또 매일매일 연락을 해서 제게 스트레스를주었다고 형사님께 말씀드렷으나
받아들여지지않았고
오히려 시간만 질질끌어 오빠가 제가 입원햇었다는걸알고 진단서제출확인후
병원에가서 가슴팍에 상처난것으로 진단2주 진단서를끊어 맞고소를하였습니다.
이게 과연 수사가 잘되어가고 있던건지,
제가 관할구역주민이아니라 분리하게 느껴지는게
저혼자 느끼는건지.
전 지금 통원물리치료를 받고있으며, 제일 많이 다친 손목은
아직 물리치료단계가 아니라 치료도 못받고있는상태입니다.
상해건이라 다 비보험으로 갈때마다 돈을 내고있구요.
오빠에게 진심어린 사과도 받아본적없고 오히려 저에게 협박식으로 연락을해왔다고 형사님께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않고
6월28일에 사건이있었고 합의가 이뤄지지도않았는데 연락한번없었던형사님이
친한언니가 사건을 검찰로 빨리넘겨달라고했을때가 7월6일인데,
9일에 맞고소가 들어왓다고 연락을 주시니
정말 생각할수록 이해가안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