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억울 합니다. 빌려준 돈을 못받고 있어요.

1004park_hs |2015.07.16 20:01
조회 1,158 |추천 1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언니 이야기인데요..조언이나 어떠한 정보라도 좀 얻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나이는 50대중반입니다.. 너무 답답하여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느린 타자로 오랜시간 작성한 글이니 조금만 읽어주세요 ㅠㅠ

저희 언니가 약 20년 전 쯤 저의 친구 A에게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약 2000만원 정도 됩니다.

 아직까지도 이 돈을 전부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이전에 법원에 민사 소송으로 약 800만원에 해당하는 돈은 받고 지금 1200만원 정도를 아직 못받고 있습니다..돈을 빌려간 사람은 잘살고 있으며 언니는 너무 불쌍하게 살고 있는게 너무 안되보여서 제가 나설려고 합니다.

저희 언니는 받을 의지가 많이 없어진거 같구요

(시간이 많이 지남에 따라 너무 지쳤습니다. 소송으로도 해결안되니 말이죠..)

제가 나서서 어떻게든 받아내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돈을 빌려간 사람이 저의 고등학교 동창이며 친구의 남편이 갚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용증과 각서는 다 소지하고 있는데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자면 돈을 빌려간 친구는 잘 살고 (아파트 개인소유2채, 개인사업체 운영: 부산 모고속관광 군입대 차량업을 하고 있음) 저희 언니는 장애 등급 판정을 받아 한달에 30만원을 받아가며 허름한 주택에서 독거노인으로 늙어만 가고 있습니다.

언니는 법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 좋게 해결할려고하는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어떻게 해결 하는게 좋을까요?

 

여기서 20년동안 왜 못받았는지 궁금해 하실텐데 사연은 길지만 간단하게는 돈을 빌린사람이 3번정도를 도망다니면서 계속 이렇게 된것같습니다. 물론 저희 언니의 의지도 문제가 있지만요..

 

저번주에 7/7일경에 돈빌려간 차용인을 만나 7/21에 돈을 받기로 약속은 한 상태입니다.

이자는 고스란히 제하더라도 원금만이라도 받아 언니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윤택하게 해주고 싶습니다...이 돈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지요...

제 마음 같아서는 그 돈빌려간 놈의 얼굴과 사업체 등을 다 인터넷에 올려 다시는 일도 못하게 만들고 싶어 버릴 정도로 마음이 못되게 되는거 같습니다..

궁금점 1. 돈을 빌려준 기간이 20년이 되어가는데 이자를 제하더라도 원금만이라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2. 만약 제가 그 사람에게 돈을 못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조금 겁을 주고 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뒤죽박죽의 내용이 많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