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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직장 성추행

|2015.07.16 21:53
조회 1,282 |추천 1
죄송해요 여기가 댓글이많이달려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모바일로쓰는거니 이해바랍니다
저는 부모님이 시골에계셔서 수도권에 혼자 자취하는 23살여자입니다
13명정도되는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있어요
작은회사다보니 경리도 저한명이고 사장님과 일처리를 대부분했습니다
퇴근할때도 집이같은방향이여서 사장님이 태워다주셨습니다(집까진 아니고 집으로가는 버스탈수있는 정류장)
올해 5월부터 업무얘기가 아닌 잡얘기를 하기시작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자기 와이프몰래 바람핀얘기, 여자의 대한얘기(생리,가슴 등등) ..저는 멍청하게 그냥 다 듣고있었습니다..싫은티 하나없이ㅠㅠ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한번은 저한테 자기는 이성인 친구가필요하데요(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를 향해 애인,친구가 되줬음한다는거 같음).. 이얘기를 듣고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남자의 중요부위에 대한얘기..여자가 어떻게어떻게해주면 좋아한다
제 팔목만지고 , 또 넌 가슴크기가 보통인거같니 등등..

전 사실 내성적이고 남한테 싫은소리못하고 그런성격도 있지만 회사다른분들은 너무좋으시고 제가 당장 월세도 꼬박꼬박내야하고 부모님께 도움을 단1프로도 받을수 없어서 회사를 무작정 관둘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무서웠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자기 성기를 만져보라는거에요
진짜 이건 정말왜그러시냐고 했는데 손목을잡아서 자기꺼에 갖다대려고하고 전끝까지 힘을써서 만지진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며칠지나고나선 봐보기라도하래요
(자기가 남자들중에 성기크기가 보통은 되니까 나중에 결혼할때 만날남자 자기꺼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라고 이딴말 하면서)
정말 이것도 싫다했습니다

이정도인데.. 제가 뭐할수있는방법이없겠죠?
지금 밤마다 그사장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납니다 내가 부모랑 떨어져살아서 더쉽게보나..참고로 그사장은 50대중반이고 딸이있는데 저랑비슷한또래입니다..

점점 팔을만져달라는둥 손을꽉잡아달라는둥
너무괴로워서 회사를 그만두려고해요
그만두려고 마음먹고나니까 너무억울해서 어떻게하고싮은데 멍청하게 지금까지 녹음도하나못하고 증거가하나도없습니다ㅠㅠ
퇴직전까지 뭐라도 증거를 잡아놓으면 어떻게할수있나요?
그렇다고 막상 큰벌을 받진못하겠죠..

맞다 막 저한테 룸싸롱얘기,아나운서접대얘기,여자들은 몸이있기때문에 사는게 달라질수있다 등등
이런얘기했고
여자자위하는영상 보라고 무서운거아니라고 강요하고 폰으로 틀고 그랬습ㄴ다

그냥 한마디라도해주세요..
저도멍청한거알지만 욕은 말고 충고좀해주세요 ..
너무괴롭습니다 엄마아빠도 힘없이 농사일하시는 분들이고 걱정하실까봐 말못하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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