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에 무도가요제 나와서 해맑게 웃는 너를 보던게 엊그제같고
1년 전에 가족들 다 자던 밤에 혼자 베게 움켜쥐고 마마 보던게 어제같은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빅뱅 컴백이 현실로 다가왔고, 4개의 작은 선물과 1개의 큰 선물 중 벌써 3번째 선물의 포장을 뜯었어
4월 1일 첫 티저 뜨던날 심장이 터질것 같았던 설렘이 방금 전에 느꼈던것처럼 생생한데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만 가는지
이렇게 너를, 너희를 손에 가득 쥐고 있으면 말이야 어느새 손 안에서 사라져버릴까봐 두려워져
왜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더 큰 것을 찾게될까?ㅜ
이 순간이, 오늘의 내가 느꼈던 모든것이 너무 소중해서 영영 잃고 싶지 않아져
그래서 그냥 문득 시간이 조금만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제의 소중했던 너와 오늘의 소중한 너와 내일의 소중할 너를 천천히 더 곱씹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