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8살 어린 여자 만나던 30대초반 남자가 하루아침 이별통보하며 니가싫다 정없다 다른여자 보인다 라며
잡아도 잡히지않고 차단까지하고 매몰차게 가버렸어요.
주변에선 여자생긴게 틀림없다 말해도 그리 믿고싶지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헤어진지 두달이 되가던날 어제,전남자친구에게
만나는 사람이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남자보다 한살많은 연상에 부모님에게 소개도 시켰더라구요.정황상 절만나면서 만나왔던거같아요.환승이겠죠.
두달동안 너무 힘들어도 악착같이 버티고 견디고 있었는데
한순간 모든게 무너지고 정말 헤어진 다음날로 돌아간거 같아요..환승한남자는 그대로 끝인가요..?
헤어지며 저에게 자긴 후회해도 나이가 있어참게될거다,
내가 후회하게 꼭 잘지내라 했어요.많이 싸웠지만 잘맞는게 너무 많았고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챙겨주고 지랄맞은성격 다 받아주며 만났어요.
제가 착하디착한 고분고분한 스타일은 아니었구요.
남자가 타지에서 서울올라온지 5년정도됐는데 서울에서 정말 힘들었는데 저때문에 버텼다며 제가 이사람때문에 힘들어할때 옆에있어달라며 항상 저 많이 잡아줬어요.
옆에서 다 해주는 제가 없으면 자긴 답이없을거라며 제가없는건 상상이안된다던 사람이었는데..싸울면 남자가 욱해 욕도 하고 막말도 너무 했어요.저도 성격이있는지라 열받게 말했구요.근데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개긴다 한마디도 안진다 이렇게 생각을 하더라구요.거기서 지쳐버린거같아요.무슨말도못하게..
이런사람도 후회란걸 할까요..?남자가 후회를 하거나 재회를 하는건 환승은 해당이 안되는거같던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걸까요.아님 정말 이대로
끝인걸까요..?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