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신 시어머님 덕분에 모든 상황이 하루만에 정리 됐어요~~~ 일단은요 ㅎㅎㅎ(나중에 또 얘기 나오면 자도 막장 동서가 될 작정이에요!!)
어제 저녁에 어머님이 아주버님과 시누이를 불러 완전 선전포고 하셨더라구요;;;
큰아들 부부 잘 살라고 당신 힘들어도 손주들 봐 준건데 지들 살자고 어떻게 동생부부를 궁지에 모냐고 한바탕 하셨데요 ㅎㅎ
시누이 한테도 엄마 그리 생각하면 이런 문제 만들지나 말라고 확 쏘아 붙이셨데요~ 시어머니 짱 멋지심 ㅎ
최고는요... 아주버님께 당장 다음달 부터 애들 안 봐주겠다 그러셨데요. 진심은 아니시고 그렇게 말 해야 두번다시 말 안나올 것 같아서 던지셨다 하세요.
그러면서 둘째며느리 (저) 원망 하지 말라고. 자식 낳았으면 알아서 책임지고, 엄마는 내 자식의 자식이니 힘들어도 봐 주는건데 왜 멀쩡히 잘 사는 애들까지 고생시키려 하냐고까지 말씀하셨다 하세요.
오늘 점심시간에 전화로 상황 설명 해 주시면서 혹시라도 또 얘기 나오면 바로 얘기해라 하시면서 당신 자식들이 남에 집 귀한 딸 마음 고생 시켰다시면서 미안하다 하시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시어머님 만큼은 믿고 의지해도 되갰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주버님댁과 시누이는.....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내야겠죠???
마음같아서는 사과라듀 받고 싶지만
형제들 간에 의 상할까봐 손수 상황정리 해 주신 어머님 생각해서 조용히 넘어갈 생각이에요.
남편에개 전화로 얘기 하니 미안하고 고맙다 하네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누나, 형 이고 사이 껄끄러워 질까봐 단칼에 자르지 못 해 저 마음 상하게 했다며 다음에 말 니오면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겠다 해요 ㅎㅎ
현명한 저희 시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오리불고기 해서 내일 아침에 드리고 출근해야겠어요 ㅎㅎ
관심 가져주신 톡커님들 감사하고~ 같은 문제로 글 올리는 일 없도록 저도 정신 바짝 차리고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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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쓰는 기능을 몰라서 이렇게 쓰는데 맞는지 모르갰네요 ^^;;;;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 나도 이해해 주세요~
많읔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과격하게 표현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모든분들의 생각이 같아서 오히려 제가 바보짓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도저히 일이 손에 안 잡혀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님께 전화 드려 설명했어요.
어머님 많이 놀라시면서 미안하다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머님께서 오늘 아주버님댁과 시누이 불러 말씀하시겠다세요. 당신이 차라리 애들은 안 봐주고 말지, 어떻게 저한테 회사 그만두라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다시도요....
시댁식구들이 상식적이라 밀했던건 그동앜 정말 그랬기 때문이에요. 손위 형님도 한번도 저에게 텃세?? 부리거나 일부러 부려먹고 그런것도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깜빡하고 놓치는게 있으면 알려주시고, 어머님과 문제 생길만한 것들은 중간에서 막아주셨두요..
시누이도 우리 둘이 잘 사는게 부모님께 효도 하는 거라면서 항상 사소한 거라도 챙겨주시고 집안 행사때도 같이 일 해주시고...
아마도 다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니 잠시 이성을 잃었던 거라 생각해요. 만약 어머님이 따러 불러 말씀하신 뒤에 저에게 또 같은 얘기릉 하거나 화를 낸다면... ㅡㅡ 그땐 정말 형제간에 싸움 나는거겠죠..
의견 주신 분들 덕분에 빨리 결단 내리고 상황 수습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깔끔한 후기??? 는 상황 정리되고 나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