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해서 질린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2015.07.22 00:22
조회 3,275 |추천 18
걔랑 헤어지고 열흘 정도 되가는데
그동안 속앓이하면서 울고불고 술로 하루하루를 지새는
와중에 주선자 통해서 들었어요
제가 그동안 착해서 질리더래요
뭐 먹을래 하면 너 먹고 싶은거 등
자기 뜻대로만 따라주는 것 같은 제 행동들이 질린대요
너무착하기만 한 것 같다고
진짜 그거 듣고 오만 정이 떨어져서 오늘부로
완전히 정리하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먹고 싶은게 없어서 너 먹고 싶은 거 먹자 하고
나도 그거 하고 싶어서 좋다하는 것도 죄인가요??
또한 걔를 좋아하니까 배려하던 행동들이
질린다니까 할말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
내 남자친구고 사랑하니까 맞춰주려고 했던
당사자한테 그런 말을 듣고 나니
내 스스로가 병신같고 분하고 서러워서 눈물나요
착하게 대하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왜 질려하는걸까요
이제는 걔한테 화가 나다가도
내 연애방식에 문제인가 싶어서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