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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팬 '다수' 개념 없네요...

인피니트유스케유스케2015.07.22 02:51
조회 2,413추천 78

안녕하세요.

 

살다가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우선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서 개념있는 '일부' 인피니트 팬의 심기를 건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려서 그렇다는 건 핑계입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세 미만은 신분증 확인을 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저녁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방송이 있었습니다.

(방송 전이라 다른 출연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인피니트 측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부터 많은 표를 배정 받았는지 평소와 달리 새벽에 이미

 

앞자리는 그들의 몫이었습니다.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들이 고생하고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이니 불만 없습니다.

 

 

일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과거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때부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사연을 보내고

 

당첨된 기쁨을 공유하고 공연을 즐기며 기뻐하는 공간인데 그들이 모든 걸 망쳐놨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인피니트 콘서트가 아닙니다.

 

인피니트 팬 200명이

 

나머지 자유석 800명, 지정석 500명, 계단에 앉고 서계신 100명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공연을 방해했습니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를 난처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나의 페퍼민트,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적의 음악공간 등 많은

 

방청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1. 인피니트가 마지막 무대였는데 이전까지의 가수들을 무시했습니다.

 

'일부' 인피니트 팬만 다른 가수 무대에 호응하고 '다수'의 인피니트 팬들은 졸거나

 

(관계자가 휴대폰 사용의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하거나

 

삼삼오오 잡담하며 떠들어서 일반 관객의 공연 관람을 방해했습니다.

 

 

2.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금지했지만 관계자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오죽했으면 방송 중에 유희열씨가 중단하고 자제 부탁했습니다.

 

인피니트가 부탁했습니다.

 

관계자가 부탁했습니다.

 

인피니트 공연이 중단 됐습니다.

 

인피니트의 얼굴이 난처해 보입니다.

 

관계자와 실랑이가 오갑니다.

 

관계자가 화를 냈습니다.

 

 

저만의 생각이라고요??

 

나가면서 옆에 있던 커플도 비슷한 소리를 합니다.

 

인피니트 공연 중간에 자리를 떠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각선에 앉은 '일부' 개념 있는 인피니트 팬이 다른 팬을 비난합니다.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남자 아이돌 중 인피니트,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 하나 안 좋아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이번 일로 싫어졌습니다.

 

 

여자친구와 소중한 추억이 방해 받았다는 생각에 아직도 짜증이 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한 팬문화가 정착 됐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78
반대수1
베플유스케유스케|2015.07.22 03:11
사실 욕 먹을 각오로 쓴 글인데 그들을 대신해서 사과를 받아 미안하고 고마운 심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요... 인피니트가 앞으로도 좋은 음악활동 할 수 있도록 팬들의 뜨겁지만 세심한 응원문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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