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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그간 제가 주로 즐겨 마시던 소주 때문인데요.
수입 술이 들어와도 국산을 애용 하자며 국산 술만 마셨는데
이렇게 신뢰를 져 버리네요.
내용은 제가 7월 첫째 주에 구입한 처음처럼 소주에서
혹시 아시나요? 그리마 라고 돈벌레 라고도 합니다.
그게 나왔어요.
황당하고 굉장히 불쾌 했고 6개 들이로 샀는데 이미 2병 정도는 전에 마셨고
이 소주 에서 벌레가 나오니 그간 마신 소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지 확신이 가지 않아
더더욱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난다고 해서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냥 환불을 받거나 교환을 받기 위해 다다음 날 쯤 회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이곳에 글까지 쓰는 이유가 생기게 되는데요.
제가 벌레가 나왔다는 순간부터 본인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저를 취조 하듯
몰아가고 또한 저를 소주나 뜯어 내려고 하는 블랙 컨슈머 취급을 하며
짜증스런 말투와 귀찮은 듯한 태도로 대하더라구요.
좀 황당해서 말이 다 더듬기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하다는 인사가 먼저 아니냐는 저의 말에
완전 짜증 나는 말투와 언성을 높이며 아까 했자나요 처음에 이러는데... 아...
분명 소주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저를 벌레 취급 하며 혼나는 기분과 의심 하나? 나를 왜 의심하지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불쾌감을 드러내니 어쩌라고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객 센터가 맞냐고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니까 롯데주류 홍보팀 홍** 대리라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아.. 홍보팀이기 때문에 고객 응대 하는 법을 잘 몰랐나 보다
하고 벌레가 맞는지 아닌지 뭐 확인을 해야 한다고 저희 집에 온다기에 토요일에 뵀으면 한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담당자가 전화 할거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한참을 뻥져 있었어요. 제가 전화 해서 벌레가 나왔다는 그 순간부터 혼난 기분 아주
묘한 기분과 나쁜 기분이 공존 했습니다.
그리고 벌레인지 아닌지 확인 한다는 그런 말도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런 생각에 멍해 있을 때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얘기 한 지역 담당자 였습니다.
여보세요 하는 순간부터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녹음을 했어요.
또 본인이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무관심한 목소리로 찾아 가기로 했는데 언제 가면 되냐고
그래서 제가 아 토요일 아무때나 오시면 집에 있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토요일은 출근 안하는데요?
저는 처음 통화한 홍** 대리에게 전달을 하고 대답을 받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부분 이어서
아 제가 토요일 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이러니까 토요일은 못가요 평일 안돼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처음 통화 하신 분이랑 시간 날짜 맞췄는데요
하니까 아 잘못 아신 거에여 그분이 잘못 하신거라며 저를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래서 아 저는 평일은 직장 근처로 오지 않으면 못만난다고 했더니
짜증을 홱내며 어딘데여? 거긴 우리 담당 아니에여 이러면서
갑자기 전 토요일에 출근 안하고 아니 교육있어요 교육
이러더라구요... 제가 귀찮은건 알겠는데
벌레가 나온건 사실이고 그거 확인하겠다고 온다고 한것도 롯데 주류 쪽인데
제가 와달라고 빈것도 아니고 왜 이런 대화를 해야 하는지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그리고 뭐 벌레가 얼마나코 병은 개봉 했냐 언제샀냐 어디서 샀냐
제조가 어디냐 기타 등등 .... 필요한 정보만 가져 가고 끊으려고 하기에
여긴 왜 회사를 대신해서 미안한 사람이 없는거냐
물론 개개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회사를 대신해서 고객과 소통 하는 직업 인 만큼
마음을 좀 풀어주고 하는게 있어야지 벌레가 맞는지
아닌지 계속 그런것만 묻고 너무 취조 당하는 기분이고
제가 마트가서 환불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하니까 아주 소리를 지르며 벌레 맞겠죠! 이러고
알아서 하시라고 그건 고객님이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회사 지역 담당자가 전화 한다고 하고 끊으려 하더라구요
제가 그럼 이름이라도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요
그분이 오히려 고객 같고
제가 더 쩔쩔 맸어요 아주
너무 좀 황당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제가 돈벌레 소주도 모자라서 롯데 주류 회사 직원들까지
뭔가 상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후에 제가 정신 차리고 신고 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신문 기자 분과도 이야기를 마치고
3번째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차분히 이야기 했어요.
그럼 내가 신고 하고 신문제보라도 해야
사과 받을 수 있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약속 날짜를 잡고 전화를 끊으니
다시 2번째 통화 했던분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토요일에 가면 돼요? 이렇게 ㅎㅎ
제가 아까 화낸게 무섭기도 하고 이미 이쪽 지역분과 약속도
잡았기 때문에 아니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출근안한다더니 바로 말을 바꾸더라구요.
이렇게 난리를 치고 신고 하네 마네 해야 와준다는게
참.... 전화 통화를 하며 점점 더 화가 나고
흥분이 되서 혼났습니다.
후... 이야기 하다보니 두서 없고 서툴게 쓰게 되었는데요
그 소주는 어제 직원이 와서 가져 갔고
공장이랑 검사의뢰 해서 확인 해 보고 결과를 알려 준다고 했습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기대 되네요.
혹시 아니라고 나뭇잎이라고 할까봐 걱정이에요
그정도로 당당하고 황당하게 했으니까요.
저한테 순하리 소주 1박스를 선물이라고 주려고 해서
마음 내킬때 돈주고 사먹는다고 했구요
제가 뭔가를 바랬다면 당장 전화 해서 따졌겟죠
롯데 주류는 공장이 2군데 인가? 라고 설명 해 주던데
처음처럼 소주만 이런일이 있는 걸까요?
요즘 핫 한 순하리 저는 없어서 못사먹어봤는데
안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 보니 이런 사례가 많던데
솜방망이 처벌 때문인지 그래서 더 당당해 보였습니다.
식품에서 돈벌레가 나오고 대장균 떡에 애벌레 우유에
별일이 다있는데 어째서 이렇게 조용 할 수 있을 까요
이렇게 당당하고 화를 내고....
여러분도 롯데 주류 드실 때 병 흔들어 보고 사세요.
이런일 당해 봤자 여러분만 기분 나빠지고
기운 빠지니까요. 소비자가 조심해서 사야 하는 상황이
우습게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