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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제 앞이 너무 깜깜해요..

엄마미안해요 |2015.07.23 03:16
조회 2,152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 23살 여자입니다.
정말로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여쭈어요..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요리를 배워서 전문대 조리학과를 나와 졸업 후에 기술학교 조리강사로 11개월간 일했습니다. 120,근무시간14시간(8~10),주6일. 아직은 배우는 거라고 위로하며 일했지만 몸과 마음이 다 지쳐 그만뒀어요.. 할줄아는게, 했던게 요리 밖에 없어서 관련직종으로 이직을 하려했는데 다 비슷한 환경이더라구요.
앞으로는 이렇게 살고싶지않고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라고 위로하며 사무직에 이력서 넣기 시작했는데 연락이 한번도 안왔습니다. 그마저도 사실 전문사무직이 아니라 사무 보조긴 했지만..
다른분들은 경력쌓고 연봉올리면서 이직도 하고 하던데 어떤 직업이면 그럴수 있을까..?무슨 자격증을 따야하는걸까..?매일 생각하고 검색해봐도 다 광고글에 요리 말고 다른 직업은 완전 까막눈인데다 주변친구들도 요리하는 애들뿐이고 엄마아빠께 상담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정말 혼자있는 집에서 매일 울기만 울어요..

난 뭘해야할지 내인생의 플랜은 어떻게 다시짜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글까지 올리게 되었어요.
만약 내가 23살로 돌아갔다면 뭘 준비했을거다라던지 아니면 나는 이런자격증을 따서 이러저러하게 일한다라던지 추천하고픈 이런직업이 있다 라던지.. 저에게 직업관련 조언을 부탁드려요. 쓴소리도 달게받겠습니다. 읽어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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