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9일간의 다이어트 기록

사라사라내... |2015.07.24 09:09
조회 2,225 |추천 1

안녕하세요,

지난 다이어트 기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전 결혼 6년차, 31살 남정네 입니다

키가 다자란 10대 후반에서 군대가기 전까진

키 175에 몸무게 75~78정도 유지하다가, 군복무시 68~70키로 정도로 살이 빠졌었습니다.

군제대후 80키로대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몸무게가 늘었고, 결혼 후 지금까지

최고 94.7키로 까지 쪘네요..하...

 

원래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질이 좀 있는 편이여서 사람들이 보기엔 실제 몸무게 보단

-5키로 정도로 봤었구요.. 제가 95키로라 하면 헐 정말? 그렇게 안보이는데..<<이런반응

이 많았었습니다.

 

저같은경우 몸무게가 단시간에 확! 늘은게 아니고, 장시간 아주조금씩 축적이 되면서

살찌는걸 잘 모르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아님 알면서도 0.1~0.2키로 밥한번 적게 먹으면 되지

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살았을 수 도 있구요..

 

지난 7/6일 장을비운 아침 몸무게가 94.7키로 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뤄온 나날중, 작년에 입었던 반팔티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자 입었는데

몸에 꽉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완전 충격먹고 안되겠다.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다이어트 시작한지 19일, 몸무게는 -6.1키로로 오늘 아침기준 88.6kg 입니다.

최종목표는 78kg 로 이제 10키로 정도 남았네요!

 

제가 진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전

 

*집 -> 버스두정거장거리1.25km (버스탐) -> 좌석버스 갈아타고 출근

->사내식당에서 아침(나름간소히?)먹고 -> 점심 사내식당 또는 반찬이 구릴때 나가서 점심

맛있게 먹고 ->믹스커피로 하루에 2~3잔 -> 퇴근 후 출근시와 같이 버스 두정거장거리 버스타고

집으로 -> 저녁먹고(배불리) 아들먹던 과자 같이 먹고, 탄산음료나 음료수 있음 먹고,

누워있고 티비보다가 설거지 정도 하고 아들 씻기고 잠

 

이게 다이어트 전 생활 패턴이였구요 ㅋㅋㅋ

 

다이어트 후

 

*집 ->버스두정거장거리 1.25km 걸어서 좌석버스 타로감 (약 15분 소요)

출근 후 아침안먹고, 요쿠르트 아줌마에게 하루야채(75칼로리) 시켜서 먹음

-> 믹스커피 끊고 회사에서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오전에 1잔, 오후에 1잔 먹음

->점심은 다이어트 전과 동일하게 사내식당에서 배불리 먹든, 반찬이 구릴때 나가서 맛있게

먹음 -> 저녁퇴근 후 출근시와 동일하게 1.25km 걸어서 집에감.

저녁은 고구마1개,우유1잔을 먹거나, 삶은달걀2개, 베지밀을 먹거나, 오이를 먹거나, 방울토마토를 먹었음. 그냥 생각하기에 살안찌면서 포만감 주는 음식을 먹었다고 생각함.

티비보며 누워있지않고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그냥 머라도 움직이자라는 생각에

빨래를 개거나, 설겆이를 하거나, 그냥 집안일을 예전에 비해 많이함 ㅋㅋ아들이랑 뛰면서 놀거나..ㅎㅎ(아들이 4살입니다)

배고프면 물 계속먹고, 양치를 일찍하고 그냥 잠..

 

이렇게 바뀌었구요, 사실 막 힘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점심을 워낙 잘먹어서?)

그리고 저녁에 이것저것 먹고싶다가도, 고구마나 다른걸로 포만감을 채우니

머 먹고싶단생각이 많이 줄어들어서 힘들진 않더라구요..

 

아그리고 19일중 2번은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서, 술(소주)양껏먹고;;

안주는 보쌈, 술국, 갈비찜, 호프집안주 등 이였던거 배부르게 먹었어요......-_-;;

 

그리고 아침저녁을 줄이다 보니, 자연스레 위가 작아졌는지 점심을 예전만큼 안먹어도

끄억하면서 배불러 합니다;;

일단 17일동안은 운동은 하지 않았구요, 이틀전부터 요요방지용과 다이어트 속도?를 내기위해

집에서 티비보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제 다이어트 기록입니다.

 

7/6: 94.7

7/7: 92.8

7/8: 91.9

7/9: 91.8

7/10: 91.1

7/11: 90.7

7/12: 91.3

7/13: 90.8

7/14: 90.35

7/15~7/16은 제대로 체중체크 못함;;

7/17: 90.8

7/18: 89.6

7/19: 89.3

7/20: 90

7/21: 89.2

7/22: 89.9

7/23: 89.3 (운동시작한날, 팔굽혀펴기 30개, 스쿼트 30개)

7/24: 88.6 (팔굽혀펴기 60개, 스쿼트 140개)

 

*중간에 늘었다 줄었다하는데요..늘은날은 저녁에 술먹은날 같습니다 ㅋ

확실히 운동을 시작한 후에 급속도로 다시 속력을 내기 시작하네요ㅋ

요요방지용으로 시작한건데..집에서 티비보면서 천천히 하니까, 남눈치?볼일

돈들일 없이 편하고 할만합니다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다보니 할만하고 힘든것도 거의 없구요,

아직 10키로나 남았지만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자신감이 붙은게 가장 큰 수확 같습니다.

옷이 작아서 장농 구석에 있던 옷들을 꺼내서 입기 시작 했구요..

거기서 즐거움 내지 행복감을 찾으니까 더 신나서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음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라도 더하게 되는거 같구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

 

70키로대 들어가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화이팅!!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