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이걸 어케 알게 됬냐면..
내가 그 날 주번이어서 끝나고 우리 담임쌤이랑 반 커플들 얘기하고 있었는데 쌤이 나보고 "너는 요즘 누구랑 안 사겨?" 이러시는거야. 그때가 전정국 때문에 방탄 입덕한지 얼마 안된때라서
그나마 정국이가 학생같이 나온, 음... 그나마(그 빛을 발하는얼굴이♡헿ㅎㅎ)좀 평범한 사진있잖아ㅏ..ㅋㅋㅋ 그런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깔아놓고 우리 담임쌤한테 "쌤! 저 남친 있어요ㅋㅋㅋ 여기 제 남친이에여ㅋㅋㅋ" 이러면서 폰 배경을 보여드렸더니.. 쌤이 웃으시면서 "와 자알~ 생겼네!" 이러시는거얔ㅋㅋ
나는 순간 그말이 쌤이 진짜 속은건지 뭔지 긴가민가해서 쌤을 몇번 더 떠봤다? 그랬더니 쌤이 나보고 이제 귀찮다는듯이 "얘 연예인이잖아!!" 이러는거얔ㅋㅋ 근데 생각을해보니까 울 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30대 후반쯤 되셨는데 전정국을 안다는게 좀 신기한거야..?(내 삘인감,,음ㅡㅡ)
암튼 그래서 쌤한테 "네ㅇㅇ.. 맞아여.. 어떻게 아셨어요?" 하니까 쌤이 그제서얔ㅋㅋㅋ "내가 얘 가르쳤어 ㅋㅋㅋㅋㅋ"
"."
순간 핵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전정국이 우리 학교 졸업생이란건 알았는데 쌤이 그것도 울 담임이 가르쳤다니까 안 믿기는거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친김에 전정국 학창시절에 어땟냐고 물어봤다? 근데 이 쌤이 수학선생님이신데 수학을 가르치셨다는거야.. 내가 막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대답해주시더라고.. ㅋㅋㅋ 여기서부터 좀 재밌는게 나오더라고..ㅋㅋㅋㅋㅋ
전정국이 부산에서 2학년때? 그때쯤 전학왓었대. 근데 올라올때부터 걘 연습생이었대. 다른 교과목때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수학시간에는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피곤하니까 거의 잤대.. ㅋㅋㅋ 그러고서 벌떡 깨가지고 맨날 하는말잌ㅋㅋ "아 쌤! 저 고등학교 못 가면 어떡해여ㅜㅜㅜ?" ㅋㅋㅋㅋㅋㅋ 이말 듣고 진짜 한참을 웃었닼ㅋㅋㅋㅋㅋㅋ황금막내♡ 공부 뺴고 다 잘한다니 사실인듯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올라온지 꽤됬을텐데도 항상 사투리쓰고ㅋㅋㅋㅋ 그랬대. 쌤이 "그럼 빨리 일어나서 니가 공부를해야지!" 이러니까 "하ㅏ...." 하고 한숨쉬었댄다..ㅋㅋㅋ 앜ㅋㅋㅋ
음.. 실물어떻냐고 잘생겼었냐고 물어보니까 쌤이 당연하지~ 이러면서 우리 학교에 딱히 잘생긴 사람도 없었고 그중에 끼어있었으니까 얼마나 잘생겼겠냐 이거야 ㅋㅋ 아..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좀 슬프다..ㅜㅜㅜㅜ 글쎼,.... 정국이가 우리학교 한학년 선배하고 사겼었대 ㅋㅋㅋ 근데 좀 설레는건 그 선배가 고등학교 가고도 정국이 맨날 아침마다 그 누나 학교 데려다준다고 ㅋㅋㅋㅋ 자기는 맨날 늦고 지각하고 그랬대 ㅎㅎㅎㅎ 정국이가 1년 휴학한 이유가,,, 그때 시험을 봤는데 우리 학교에서 진짜 공부를 안.하.는 사람하고 정국이 하고 둘 중 한명이 전교 꼴등에서 1, 2등 이었는데 정국이가 점수가 조금 더 낮아서 꼴찌 먹었대 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몰론 데뷔준비하느라 바빠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ㅋㅋㅋ
그리고 전정국 양아치였다고 오해하시는분들ㅜㅜㅜ 얘 절대 양아치 아니였대요... 우리 담임선생님이 정확하게 하신 말씀은 "걔가 나쁜 애는 아니였어." 아! 그리고 하나 잊을 뻔햇네 ㅋㅋㅋ 우리 담임쌤이 전정국 보고 우리 학교 축제나 한번 나가서 춤춰! 이러니까 자기도 하고는 싶은데 소속사에서 못하게 한다고... ㅋㅋㅋㅋ 그랬대 암튼 얘기가 겁나 늘어졌네!
쓰다보니까 전정국이 더 좋아졌어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