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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은 가치가 없는건가요? ㅜㅜ

아.. |2008.09.25 14:51
조회 2,114 |추천 0

안지 5개월 사귄지 29일 헤어진지 22일째...

늘 눈톡하다가 답답해서 올려볼까 했더니

다들 1년에서 길게는 7-8년까지

당췌 명함을 내밀지 못하겠어요 ㅜㅜ

 

서로 성격도 안맞고 둘다 상대방에게  이해를 구하는

그와 나는 첨 만남부터 서로를 파악하기에 나섰었죠 일명 선수와 선수에 만남이랄까 ㅡㅡ;;

사실 여자인 나로썬 이런 발언이 아무리 익명이래도 나 깎아 먹는 거란거 알지만 

상처를 주기도 해봤고 준것이상으로 상처도 많이 받아왔던 나이기에 웬만해서 사람에게 정안주고 헤어질때도 완젼 쿨한척 "난 너 없어도 산다 " 이런 마인드를 가지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못잊어도 절대!!!!!!!!!!!!!! 전화는 NO! 술먹고 생각나도 절대 문자도 NO!!!!!

그렇다고 진심이 없을거라 생각지는 말아주세요 저도 사람입니다. ㅜㅜ

내가 상처받는게 두려울 뿐이었죠 .. 그리하여 만나는 족족 한달을 못가고

서로를 알아버리기도 전에 끝이나버리니 ...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첨 만남부터 이 남자 봤을때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선수냄세가 났죠 ㅡ.ㅡ^

 

절대 서로 사귀잔말 안하고 ㅋㅋ밀고당기기 , 이겨먹으려는 못된 심뽀

얼굴도 잘생겨 노래도 잘해 기럭지도 길어 여자도 참 많게 생겼드랬죠

그가 갖춘 것들에 솔직히 혹했지요 ㅋㅋ조금씩 서로를 그렇게 놀리다가

 

제가 먼저 대쉬했어요

완젼 똥같은 자존심 다 버리고 대쉬했어요 ㅋㅋ

잠시 사랑에 자존심이 어딨냐 ? 이런식으로 나를 설득시킨후 ㅋ

그래서 만났는데 이거영 쉬원찮았죠 ㅋ 뭐 사는 곳이 다른점도 있었지만남자는 여잘 좋아하면 꼭 만나러 오는 법이잖아요근데 그남자는 뭐 바쁘단핑계? ㅋ 나도 바쁜척 ;;한달동안 두세번만났나 ? ㅋㅋㅋ  그쪽도 영 내가 맘에 안찬게 보였던게죠 하.. 존심도 상하고 쫌 팅기는 남자에 매력이랄까 ;;끌리는게 사실이었지만 전 포기가 빠른 타입입니다. 날 좋아하게 만들생각은 안하죠

날 별로로 여긴다면 저도 안보는 쪽입니다.헌데.. 정말 이 죽일놈의 성격을 ㅡㅡ;;;

한달만에 세번이나 헤어지자고 제가 통보했었쬬 그러고 다음날 미안해;;; 

진짜 찌질하지 않습니까? 저 ? ㅜㅜ 성격이 너무 독단적인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날 마니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세번다 참아주더라구요

그치만 외로움을 많이 타고 표현이 서툰 그사람 만나는게 힘들었어요

꼭 나혼자 뭐하는건가 이런생각? 너무 성급했고 어리석었쬬

첨부터 어떻게 서로에게 100% 올인을 하겠습니까 여하튼 마지막으로 제가 이별을 고했죠

"내가 잡아놓고 미안한데 오빠도 날 억지로 만나는것 같고 나도 더이상은 마음이 전같지가 않다"

그뒤론 정리했죠 짧은시간에 참 많이 좋아했던것같아요 그치만 짧았기에 금방잊을수 있었던것같구요그후로 서로 연락안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7월말쯤 네이트온으로

조금씩 안부를 물었죠 그러다 8월에 제 생일날 제가 집에 혼자있게되었어여

밥이나 먹자고 햇죠 제가. 잊었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만날 수있었어여

그남자가 미역국을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온거에요

하... 감동이었죠 생일날 혼자있었는데 ;;

뭐 그이후로 조금씩 만나다가 예전같은 감정은 아니었지만

이번엔 첨그때와는 달랐어여 자주만나고 그사람도 날보러 와주고

예전엔 상상도 못할 ㅋㅋ 저도 가끔가고 그사람이 너 성격 고쳐야된다고 ;; 고쳐주겠노라

그랫어요 저도 나름 노력했지요 ㅎ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나봅니다.

헤어지잔말 만큼은 하지말라고 했는데 ;; 해버렸죠. 술먹고 ;;;; 언성을 높이면서 ;;;

그뒤로 그는 연락이 없었고 문자를 보내도 답이없더군요 그래서 아 끝이구나

했는데 이번에 만나서 더 진실된 마음을 줘 버렸는지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남자가 너한테 더는 잘할자신없고 후회안할거고 니가싫어졌다

이러는데 하.. 삼일정도 혼자실컷울고 해볼만큼다 햇다생각이 들엇어요

그남자도 놀랬을겁니다 내 똥같은 자존심이 얼마나 강한지 그는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래 가라가! 너아님 남자가 없냐?

그런데 ,......

느닷없이 ;;; 일열흘정도 지났을까 ;;;

임!!! 신!!!!!

병원을갔습니다. 임신된지 3주정도 됏다하더군요 하....

헤어졌는데 다시 연락할수도없고 임신핑계로 발목잡는다는 오해는 정말정말

받기 싫었습니다. 암요! 당연하죠 .. 근데 임신이란게 참 묘하더군요 ;;

일단은 무섭고 ... 수술하고 안만나더라도 수술하는 날 만큼은 혼자있기 싫었어요

혼자가도 수술해준다는말 들었는데 솔직히 혼자가기 싫더라구요

무섭고 눈물나고 하루에도 12두번도 울엇다 웃었다 ,,,ㅜ,ㅜ

저나해서 "오해하지말고 들어라, 나 오빠 발목잡으려는것도 아니고

당신이 미안해 하라고 이러는 것도 아니다. 임신했으니 병원가서

싸인만 해줘라...." 그남자는 알았다고 햇고

수술하기로한날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죠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남자도 마음은 편치 않았겠죠.

솔직히 미련이 있었잖아요 제가 .. 싫어서헤어진게 아니니까;;그래도 아쉬운척 미련있는척은

안했어요 절대 하기 싫었어요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었죠

그남자가 집에 바래다주는길에 "이따가 커피한잔 할까?" 이러길래 ;; 흔들렸지만 못들은척하고 집에들어왔지요 늘 그가마시던 라떼와 그가 피는 담배한갑사서 전해주고는 웃으면서 

"이젠 저나해서 안괴롭힌다~"이러고 돌아섰어요 ;;몇분후 그가 집에 잘도착했다 몸조리잘하고 병원잘다니라는 문자가왓고 나도 오늘 고마웠고 잘니내라말했죠 그리고는 연락안했어요 서로..

정말 성격 고치고싶고 고치려고 노력할거에여 그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문제있다는걸 명확하게 

알게됏고 그사람에게 잘하고싶은 마음에 고치고 싶었거든요. 이미 그사람은 절 잊었겠죠?

엔조이로 만났을수도있고 나만 사랑이라 착각했을수도 있잖아요

무튼 연락은 안하고있지만 잊지못하고있어요. 얘기가 너무 복잡하고 좀 그렇죠 ?

죄송해요 ㅜㅜ 그냥 잊는게 좋을까요??????

그남자에게 저란 사람이 어떻게 기억될까여? 물론 성격 안좋고 자기보다 성격 드센여자 첨이라고

좀 고쳐보라고 ;;; 수술한날 그러더라구요 ;; 그거말구요, 자기 아이 지운 성격더러운여자

생각하고싶지도 않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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