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의 생활.. 직장.. 그리고 아버지와 나에대한 어려움..

리킥 |2015.07.28 18:42
조회 131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7살 남자입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어 글을 잘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름 용기와 최선을 다해서

 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제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한.. 약 3년정도 됬네요.

 군대를 갔다와서 1년정도 아르바이트하며 놀다가 아버지가 와서 일배우고 같이하자는 말씀에

 회사를 들어왔죠. 

 

 사무실에 2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첫번째 회사는 행사 기획 또는 제작, 그리고 마케팅 이런일들을 하는 회사입니다.

 두번째 회사는 지자체 또는 공원이나 이런쪽에 흡연실 사업회사입니다.

 

 처음 1년은 흡연실사업쪽에 일을 시작했다가

 올해는 제작과 기획에 매진하고있는 상태입니다. (공연도 2번이나 했지만.. 망했어요..)

 

 문제는..

 아버지밑에서 일하는게.. 사실 나쁘게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27살 살면서 아버지땜에  집안이며 돈때문에 힘든게 너무 많다고 느끼기에 ..

 과거에 안좋은기억도 있고.. 고정수입이 있는 회사가 아니기에.. 힘드네요.

 

 저와 아버지는 솔직히 이 회사에 출근전까지는.. 서로 남남처럼 살았던거 같아요.

 (대화도 거의 없고 매일 집에서 하는 안부인사정도..?)

 제가 회사에 나오고 나서부터는 말이 많이 트긴했지만..

 저의 고민이나 힘든거 이런것들은 아직도 말못하고 가슴에 꼭꼭 숨기고 살고있습니다.

 

 현재 저는 지금 회사에 거의 매일 늦게 출근하고있어요.

 근무태만이죠.. 미쳤어요.

 매달 정해진날짜에 들어오지 않는 월급과.. 아버지와의 불편함..

 집안의 스트레스..

 할머니와 동생과 셋이 살고있는데 할머니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동생의 뭔가 안맞는

 다툼들이 저를 조금씩 힘들게 했었는데 .. 

 이런것들이 다 핑계로 들리시겠지만.. 얘기할사람도.. 심지어 풀지도 못하고있네요.

 

 꾹꾹 정말 꾹꾹 참았어요.. 불평불만 하지않고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지쳤어요 제가 너무.. 지친건지 잘은 모르겠는데..

 일은 손에 전혀 잡히지도 않구요..회사 나오면 답답하고 짜증만 나고 밤에는 잠도 안와서

 이틀전과 어제도 잠을 거의 못잤어요. ( 요새2틀에 한 3~4시간자는거 같네요..)

 매일 항상 잘웃고 밝게 다니던 제가 변했어요..

 

 그만두려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사직서도 몇번 쓰고 조심스레 제출했지만..

 그날 제가 보는앞에서 찢어버리시고 "너가 나가면 뭘 할게있다고.. 나가서 뭐할꺼냐고"만 

 말씀하시고.. 요즘에는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회사 물려받아야 하니깐 조금만 참고 해보자"

 라고 하시고..

 돈없는거.. 힘든거 다 알고있는데.. 그만두고싶은데..

 

 다른분들 글쓰는거 보면 연봉얼마받는다.. 월급이 얼마다..

 돈은 얼마모았다.. 이런글 보면 제가 뭐하고 살았나 한심하기도하고..

 

 저희 아버지는 대기업의 회장님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며..

 동생은 동생대로..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저한테 오는 스트레스땜에 사는게 싫어지네요.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에 출근하고나서 배운점도 있고

 어려운것들 해쳐나가보기도 하고.. 그런것들도 느껴보고 했지만..

 이제는 제 손이 일하기 싫다는 듯이 일을 멈춰요 하다가 자꾸만..

 

 그리고 너무 남탓만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답답함과 막막함.. 어려움 .. 글을 쓰다보니 하나씩 느껴지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바뀌어야겠죠? ..

 정신병에 걸린사람같이 이상한것들도 많이 보이고 수면도 잘안되며 얼굴들고 다니기도 힘드네요.

 회사땜에 힘든거 같기도 하고.. 제가 생각들을 잘못하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정신과도 다녀봤지만 나아지는게 없어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티비에 나오는것처럼

  자해나 이런것들은 안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시간.. 그 시간에 저의 긴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쓴맛의 댓글, 조언 잔소리 ..충고 다 달게 받겠습니다.

 욕만...하지말아주세요ㅠ 저.. 소심한 B형남자입니다..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