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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만그런다네요

저저번주부터해서 9박 10일로 터키여행에 다녀왔어요. 패키지여행으로 가이드한분과 3팀정도로(한팀당 4~5명)구성되어 같이 설명을 듣거나 잠을자거나하며 이동하고 관광했어요.
다를땐 별 큰일이없었는데 7일째정도 되는날 코스중 야간에 하는 관광이있었는데.. 늦은시간이니만큼 쉴분들은 쉬고 원하는분들만 가자며 희망자분들만 손을들어달라 가이드께서 말하셨구요. 손을 든사람은 몇안되었구요. 문제는 그곳이 '위험지역이라 가이드없이는 나가면안되니 숙소에만 있어야한다'고 설명한부분에서부터 시작했어요. 그렇게 말하니 한 아저씨가 왜 못나가게하냐며 화를냈고. 뒤에있던 아줌마도 동요하여 같이 화를내기시작했어요. 실제로 그곳에서 혼자나갔다가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전부 도난당하는 사례가 꽤 있던곳이고 나갈라면 발생하는 전적인 책임은 본인이지겠다는 동의서를 써야만 나갈수있다고 가이드분께서 다시 설명을하셨지만 귀를막으시고 듣지않더라구요? 그러면서계속 꼬장을 부리며 재미없다. 지루하다 등등 욕만하셨습니다. 가이드분께서 일주일간 한번도 재밌던게없었냐니까 전혀없었다 . 한국에가서 컴플레인을 걸겠다이런식으로 말하며 온갖 난리를피우시고..( 웃으며 찍어대던 사진은 어디로 가신건지..^^ ) 그러니 가이드분께서 그럼 자기도 이 일 때려칠거라며 그자리에서 관둬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 호주에서 호텔을 운영하시던분이라는.. 하여튼 상황을 들어보니 그렇게 컴플레인이걸리면 모든 가이드분들이 욕을먹는것은 물론 벌금을 물어야하고 무조건 무릎을 꿇고 손님들께 빌어야한다더군요. 무슨개같은상황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바뀐가이드분께도 들었고 관두신 분께도 들은말이 이런꼬장은 항상 한국인만 부린다더군요. 정말 부끄럽고.. 창피해서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ㅋㅋㅋ... 심지어 바뀐가이드분께선 옵션이되버리기때문에 야간관광을 다시해도 동행은 못하신다며 저희팀들끼리 시간을조정하고 가라고 가는법만 알려주셨는데 그 아줌마 아저씨가있는팀이 멋대로 시간을 정해놓고 방으로들어가더라구요. 그러고선 시간이 조금남았을때 나가보니 자기들끼리 바뀐가이드를 동행해서 나가신.. 또 얼마나 꼬장을 부리셨을지.. 저흰 관둔가이드분께서 아직 안가고 그 근처에 계셔서 같이가 구경하고 관광잘하고왔지만요.
결국 한국와서 고소했다며 고소장을 날리셨답니다..ㅎ..

제 필력이 나빠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야간관광은 원하는사람만 해도된다함
→ 안할분은 위험지역이기에 가이드없이 나가는것은 안돼서 숙소에만 있어야한다 설명드림→ 아저씨한분이 그일로 욕을시작 → 뒤에 아줌마도 동요해서 같이 욕하며 컴플레인걸겠다 욕을함→ 가이드분 관둠→ 한국에 돌아와 고소장을 보냄.

여기서 중요한건 한국인만 저런 욕을하며 꼬장을부림..

가이드분이 욕을 먹어야하는 상황인가요..?
무릎을 꿇고 빌어야하는 일인가요..?
동의서를 쓰고나가서 일이터져도 책임지라할거 아닌가요?..

뭐..여기다 글을올려도 달라지는건없겠지만,
혹시나 꼬장부린저분들이 이 글읽고 반성좀 해주면 좋겠다싶어서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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