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올리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렇게해서 바뀌는게 있을까 하구요. 하지만 저희 가족의 목소리로는 바뀌는게 없어 이글을 보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내달라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가족은 다복한 가족이었습니다 첫째 22살인 저부터 귀여운 막내 8살짜리 꼬맹이까지 오남매에 항상 저희만을 위해사시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었습니다 그중에 저희 아빠는 제주시청에 소속된 공영버스 기사입니다. 8년동안 꾸준히 성실하게 다녀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5남매에 넷째가 장애가 있기때문에 들어갈 돈이 많아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성실하게 회사를 다니시며 고철들을 모아 팔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4월 1일, 아빠는 평소와 같이 오전 다섯시 쯔음 출근을 하셨고 여섯시 반쯤 엄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빠가 사고가 났다고 말입니다 만우절날 거짓말 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현실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갈비뼈파손에 파손된 갈비뼈는 아빠의 폐를 찌르고 뇌를 심하게 다쳐 피가 뇌전체에 뿌려지고 다리는 부러지고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이차선 커브길이었습니다. 당시에 비도내리고 안개도 꼈었습니다 아빠는 버스안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에 버스를 세우고 비상깜빡이를 킨채 하차하여 건너편에 클린하우스로 향하셨습니다. 그때 아빠 버스 뒤에 있던 차량이 중앙선침범후 가로질러 가다가 맞은편에 오던 2.5톤 차량이 그차를 피하려다 저희아빠를 치었습니다. 저희아빠는 15m가량 날아갔고 그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저희아빠를 치었던 트럭운전자는 사고당일 이후 한번도 저희 앞에 사과를 한다던가 나타나지 않았고 중앙선 침범한 그 운전자 또한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연락온건 그 운전자들의 보험회사들뿐이었습니다. 너무 괘씸했습니다. 번번한 사고 한마디 없이 저희 아빠의 인생을 망쳐놓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놓고 그 잘난모습조차 보이질 않는다는것 조차요 그후 현장검증을 통해 속도측정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트럭운전자의 속도는 52km...과실이 인정되지 않는다 합니다 마주오던 차를 피하기 위한 방어운전이라고요 중앙선 침범한 운전자의 과실 100프로라고요 너무 억울합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아빠를 직접친 운전자를 처벌받게하려면 민사재판을 해야한다합니다.
트럭가해자가 저희한테 한마디라도 와서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다면 덜억울할것입니다. 그런데 처벌받게하려면 민사재판을 하는수 밖에 없다니요 저희 집은 그렇게 집안형편이 넉넉한편도 아닌대 재판 비용은 어떻게 합니까... 정말 당한사람만 억울하고 너무한 세상입니다. 현재는 뇌수두증 즉 머리에 물이 차는 병까지 와서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관은 아빠가 평생 지고 가야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저립니다. 저희 억울한사연을 들어주세요 제발 도와주십시요 지금 사고난지 4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경찰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그저 지금 미루고만 있습니다. 이번에 대한민국 경찰과 법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법을 붙잡고 저희아빠를 저렇게 만든 운전자 둘의 처벌을 위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5남매에게 누구보다 더 최고의아빠였던 저희아빠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길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