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까지 언론에 나와 있는 유가족들의 증거자료를 보면 유가족들의 주장이 이해가 간다.
안재환의 죽음에 대해 정선희는 뭔가 알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정선희가 안재환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우선 안재환의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이다. 연탄을 피워 자살하였기 때문에..
연탄도 안재환이 직접 샀다..이렇게만 보면 분명 자살이다.
나의 가장 큰 의문은..안재환이 실종 되었을때 정선희의 반응이다..
실종신고를 못하게 한점..시누이에게 보냈던 문자..시누이와 했던 통화내용들..
뭔가 석연치 않다..분명 뭔가 있다..
내가 가장 주목 하는 것은 본인도 납치 되었었다는 것..
난 이런 추리를 해본다. 우선 사채업자들로 부터 안재환이 납치 되었다..
법적 부부가 아닌 정선희에게는 사채를 갚을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정선희에게는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사채 업자들도 알고 있었을 테고..하지만 사채 업자들 입장에서는 그 큰돈을 받을 곳은 정선희 밖에 없다고 생각했을것이다..
그래서 그 후 정선희도 납치 됐을 것이다..
사채업자들은 정선희를 감금하고 안재환에게 연탄을 직접 사오라고 지시했을것이다..
안재환은 정선희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연탄을 사왔을테고..강제로 유서를 적었을 것이다..
강압에 못이겨, 두려움에 떨며 벌벌 떨며 유서를 썻을 것이다..
그리고 정선희를 풀어 주며 돈을 가져 오지 않으면 안재환을 자살로 위장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을것이다..
정선희는 정해진 기일동안 돈을 마련하려고 애썻을 것이고 그러면서 안재환의 가족들에게 안심시키려는 문자 및 통화를 했을것이다.. 하지만 정해진 기일 동안 돈을 마련하지 못했고 결국 안재환은 사채로 발견 되었을 것이다..그것도 정선희의 본가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정선희가 절대 잊지 못하도록 잔인하게 그곳에서 일을 벌였을 것이다..아니면 차를 옮겨 놓았을 수도 있고..
안재환의 유서 내용중..정선희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 달라는 그의 말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안재환 본인도..정선희가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여기까지가 나의 추리다..
추리일 뿐이다..진실은 정선희가 알고 있다..
그걸 밝혀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