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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주말에 피자를 먹기로 약속하고서 어제 밤에 먹는다고 햇더니.

자이연트 |2015.08.13 10:52
조회 111 |추천 0

먼저, 연인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는 않은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제가 어떤부분에서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확인하고 싶어 여러분께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살어린 너무나도 예쁜여자친구와 6개월째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는 30대 직장남입니다. 성격이 워낙 잘맞고 제기준에서는 이해심이 많은 많은편이라 생각이 들고요. 만남, 연락, 생각차이문제 찡찡대거나 보채지도 않는 편입니다.

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요, 여자친구는 충청지역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주말밖에 못보는 사이이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말에 보는건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카톡이랑 전화만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주말에 어디서 만날지, 뭐 먹을건지, 무슨 영화 공연을 보고, 어디를 갈건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편입니다.

 

각설하고, 이번주말에는 미*터피자의 신메뉴를 먹기로 약속을 했어요. 어떤지점에가고, 샐러드랑 음료는 어떻게 시키고. 이렇게 수다를 떤 상태였어요.
그런데 제가 어제 밤에 배가고파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라고 했는데. 제가 치킨먹을까? 피자먹을까? 했어요. 그이야기를 듣더니 여자친구는 피자는 나랑먹기로 했으니깐 먹지마라고 했습니다. 저는 오늘 먹더라도 토요일에는 미스*피자를 갈거다 뭐가 문제야? 했더니, 여자친구는 자기랑 가기로 해놓고 먼저먹으면 기분이 나쁠것 같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싸움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결국에는 안먹기는 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먹지말라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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