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바리스타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가 많은점 이해부탁드립니다ㅠ
쉽게 풀어내기 위해서 음슴체로 갈게요. 스압주의 ㅠ
작년2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서울생활을 접고
고향 부모님 댁으로 내려왔음.
서울에서 혼자 지내며 힘들었고 몸과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부모님 설득으로 내려왔음.
몇달내내 하루 한두시간 자는것도 내가 깨있는지 자는건지 모를 정도로 이별의 고통에 허덕이고 있었음.
일이라도해야 내가 살고 잡생각이 안들것같아서
작은 시골에 카페들이 들어서며 매니저를 구한다고 해서 관련학과 전공자로 카페에 취업을 하게되었음.
새로 생긴 카페이고 규모도 우리 시골에선 제일 컸기때문에 그만큼 바빴음.
처음 월급은 하루 14시간 근무 수습기간 100으로 시작했고 나도 동의함.
그만큼 돈보다는 일이 바빠 몸이 힘들면 집에가서 깊은잠을 잘수있겠지
하는 생각에 돈은 신경안쓰고 일만 열심히 하고싶었음. 점장 나이는 반오십.
아메리카노 2800원 아이스 가격동일했고 로얄티로 가격이 싼편이였음.
그 때 하루매출 60이 평균이였음. 레시피를 외워가며 일을 할 때라서 혼자있으면 아무리 전공자여도 버벅거렸음.
일을 일주일정도 가르쳐준 후로 왠만큼 스킬습득하니 늦게 나오기 시작했음.
그 인간 풋풋한 연애 초기라 그런지 여자친구 만나고 이것 저것하느라고 늦는 시간 나는 죽기살기로 일만 했음.
혼자서도 감당하는걸보니 나는 평일에 쉬고 자기는 주말내내 쉬기도 했음.
처음엔 알바가 있었지만 나에게 집적대기도 했고 불쾌하기도 해서 그 알바가 잘렸음.
다시 구한 평일알바 지금은 동갑내기 친한친구로 지내지만 일을 잘못했음.
실수가 잦았음.
그래도 같이 했음.
점심시간 관공서 주변이라 엄청 바빴음.
그 한시간 매출이 10-20정도가 되었음.
내가 힘들다고 했음. 그 알바는 타임이 6-11시 였는데 점심시간 1시간만 출근하라고 했음ㅎㅎ알바한테.
어이가 없었음.
처음엔 식대제공을 안함.
이제 나도 살만해질때쯤 주말에 안나오는건 필수.
그 바쁜 하루를 혼자서 감당하고 감당하고 수습기간을 끝내주겠다고 말함.
요번달부터 월급인상 140(시골이라 급여가 적은건 당연하단듯이 얘기함. 근무시간 14시간)으로 해주겠다고 함.
나도 이제 정신도 들고 살만해질때쯤이라 그 돈만 받아도 좋다 하고 날아다녔음.
일을 그만두게된 사건이 있었음.
주말 내내 픽업대가 꽉차서 바닥에 트레이와 컵들을 둘만큼 바빴음.
그러던 중에 컵 밑판이 떨어져 손을 다침.
피가 줄줄흐름. 전화를 했음.
온다고 하더니 그 날 하루 여자친구와 대구에서 카드긁고 쇼핑을 함. 결국 오지않음.
그날밤 무책임하지만 나는 너무 분하다며 그만두겠다고함.
당장 내일부터 (금요일밤이였음) 나가지못하겠다고 함.
그만두기 전 날 월급인상은 온데간데없고 104만
(식대 안준다고 뭐라해서 한달 식대 10만원에서 정산 빵꾸난돈 -6만원)원이 들어왔음.
화가 났음. 그만두고 붙잡고 사정사정함.
그 후 카페를 지나갈 때 문 닫은 날이 많았음.
그 후로 나는 다른 곳에서 일을 했음.
여기나 저기나 위에서 쪼아대는건 맞지만 인신공격을 많이 당해서 타지역으로 불려가 교육받고
ppt발표하고 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판단해서 그 곳도 5개월 후 그만두게 됨.
친구랑 커피 한 잔 하자며 일하던 카페로 오게됨.
(그만두고 난 후 제 욕을 엄청스레 했다고 함)
간간히 지나칠 때마다 아쉬우니 나한테 얘기 좀 하자고 했었음.
그럴 때마다 저 바빠요.
하고 피하다가 정면승부를 하게 됨.
다시 일해달라며 하루 8시간 근무에 일주일 오픈 일주일 야간 주말 휴무 월차 하루.
급여 120.
타지역에 나가는 것보단 집에서 살면서 돈모으고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기에는 적당하단 생각이 들어서 일을 시작하게 됨.
잘지냈음. 탈없이 잘지냈었는데 점점 또 어긋나기시작함.
오픈 10시에 하면 6시 퇴근 점장 근무시간은 3시부터 11시. 평일 알바가 없었기때문에 당연히 3시에 나올 줄 알았음.
6시에 꼬박 꼬박 출근해서 매장 꼬라지가 이게 뭐니 마니.
난 바빴는데.
그러다 구한 평일 알바 알바타임은 6시-11시 사실 주마다 오픈 마감 번갈아간다고 했지만 내가 거의 오픈을 함.
내가 일하는 시간엔 알바가 없음.
개인사정으로 오픈을 바꿔달라고 하는 날만 알바와 함께 일을 했음.
나는 내 식대를 쪼개가며 알바와 밥도 나눠먹고 간식도 사먹이며 재밌게 일을 했었음.
매장수익은 자기꺼라 그런지 매일 들어오는 돈을 가져다가 어디에 쓰는지 항상 돈이 없다고 말을 함.
그래서 평일알바도 쓰지못하겠다며 평일알바를 짜르고 고용하지않음.
주말알바만 있었음.
주말알바는 귀여운 여동생 짧은 시간에 많이 친해졌고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음.
내가 없을동안 구한 매니저에게 내가 일을 못했다 엉망이였다 이런 식의 얘기를 들었지만 전엔 나도 무책임했으니 그냥 넘어갔음.
걸핏하면 퇴근하고 난 후 자기 볼일이 있을때 불러내서 매장마감 좀 해달라고함. 항상 참기만 했음.
트러블이 싫어서. 싫은 말은 못하는 성격이라 항상 웃고 넘겼음. (생일선물도 제 휴무날에 오후에 출근해서 매장봐달라고 마감해달라고 했었음ㅋㅋ)
그리고 요번년 나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지만 큰 마음에 비해 잘되지않았음.
설을 며칠 앞두고 헤어짐. 3년 만난 남자친구도 생각이 안 날만큼 좋아했던 아이기에 많이 힘들었음.
일하면서도 울고 가슴치고 답답해했었음.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봄.
설날이 되었음. 나는 설날 내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함.
그 하루 매출 매장내 좌석 40석 가득 차고 테이크아웃손님들이 많았음.
설연휴 하루매출 200만원 오픈하고 주말알바 동생도 나와서 일을 했음. 자기는 출근시간이 항상 2-3시.
그 동안 알바동생과 나는 밥도 못먹고 현기증나게 일을 했는데 차안에서 쉼.
그러고 교대로 쉬자며 쉬었음.
설 당일은 할머니댁 다녀온다며 늦게 출근함.
피크인 그 하루에 늦게와서 우린 너무 바빴는데 빨리 오라고 전화도 함.
출근시간 4시 오자마자 화를 냈음.
우리는 가족도 없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계시냐. 나는 오직 책임감하나로 설 지나고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가기로 했는데 이래도 되냐.
하니 차가 막혔다며 고속도로 지체시간를 보여줌.
그게 무슨 상관이냐. 우리가 하는 것처럼 설지나고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가라했더니.
퇴근하라고함. 싫다고 함. 너와 나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음.
그러다가 화가 풀렸고 설날 떡값이랍시고 하루 매출 기본 150이상 200이 나왔는데 알바동생은 5만원 저는 10만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같이 고생했는데 금액자체가 틀린것과 말은 두둑히 챙겨주겠다.
앞 뒤 틀려 화가났지만 그래도 고생의 대가로 생각해서 고맙게 받았음.
그 후로도 여전했음. 또 다시 그만두게 된 5월 어버이날. 6시를 넘어서 왔음.
어머니 옷사드린다고 늦었다고 함. 그 날 낮부터 엄청스럽게 바빴음. 어버이날이라 고향 어머님 아버님 뵈러 오신 손님들이 많아 3시까지 매출이 50만원 그걸 나 혼자 함.
중간에 어머니가 오심. 어머니가 일을 도와주심. 오자마자 말했음.
내 엄마가 커피사마시러 오신거지 일하는 사람이라고 딱 두명인데 그 한명이 항상 시간을 어겨서 놀러온 사람이 손에 물을 대야하냐.
엄마가 화가 많이 나셨다.
무책임한 모습에 이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하니 미안하다고 함.
미안하단 말이 몇번째인줄은 아냐며 왜 항상 11시에 퇴근하고 6시에 나오냐 쌓였던 걸 막 따졌음.
어머니께서는 출근을 하지말라고 니가 일을 하면 인연끊겠다고 니 손이 어떤 줄 걔는 아냐고 말씀하심
(물을 많이 만지고 손으로 하는 일이라 아침마다 손이 퉁퉁붓고 굽히면 손마디가 터져서 피가 흐름)
그래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sns에는 수개월간 내가 갑질했다고 말을 함.
내가 쉬는 동안 클럽가고 여행간걸 염탐하며 욕을 했다고 함. 알바동생도 자기 뜻이 확고해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친구가 죽었다며 하루만 매장을 봐달라고 함.
동생도 쌓인게 많았던 터라 못그러겠다고 함.
매정하단 식의 장문의 카톡이 왔음. 그리고 일을 한달정도 쉬었음.
쉬는동안 많이 게을러졌고 알바동생과 같이 자취를 하고있었음(알바동생은 대학생 자취방이 있었음) 일을 구하려했지만 시골사람이 도시에 나가니 여기 저기 치이기 바쁘고 경력은 무시당했음.
그러다가 연락이 너무 와서 정말 다신 안그러겠다 도와달라 하는 말에 일하던 카페에 다시 복귀를 함.
그 밖에 여러가지 일들도 많았음.
다시 복귀를 하니 니가 오픈을 해라 내가 항상 마감을 하겠다하여 괜찮다고 생각을 해 동의를 함.
실수였음.
항상 기분좋게 시작해야하는 아침부터 인상 찌푸리고 손님들에게 무표정으로 대하게 됨.
이유는 아침에 오면 매장 홀에 빨대봉지 냅킨 바 안에는 깨끗이 정리다 안되어있음.
화장실청소 전혀 안함.
비가 온 다음날이면 진흙투성이였고 분리수거 전혀 해놓지않음. 아침 청소하며 손님받고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인생의 슬럼프가 온 듯 항상 저기압 화장조차도 하기싫어짐.
바쁜 시간 택배 재고 정리하며 주문받으며 음료제조하며 하는 일이 많았음.
브레드도 다 떨어져서 해동시켜놓고 퇴근하면 다음 날 빵이 그대로 있음.
다른 빵으로 대처해서 팔곤 함.
여름휴가 고작 1박 2일.
2박 3일은 안되냐하니 그렇게 쉴꺼면 점장인 내가
2박 3일을 쉬어야지하며 아버지께서 화내신다고 자기도
1박 2일밖에 못쉰다고 함.
그래서 난 1박2일 너무 힘들어서 씀.
작년 휴가에는 월요일날 휴가로 쉬고 그 다음날 저녁 9시에 출근해서 마감만 간단히 하고간걸로 알고있음.
1박 2일 그래도 혼자 일하니 힘들꺼라 생각해 5시에 출근하려했음.
내가 휴가쓰기 전전날 주말 알바동생에게 마감을 해달라고 했음.
동생이 알겠다고 하니 어차피 약속있었다며 얄밉게 쳐말하고 매장 열쇠는 동생에게 맡기고 감.
일요일날 평일에 쉬었으니 오늘 출근하냐 물으니 니가 일찍 나가라 나는 쉴련다 이지1랄을 떨음.
알겠다고 함. 돈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노력함.
그날밤 미친듯이 복잡하고 우울한 생각에 머리가 아팠음.
내일 휴가 써도 되냐 집착해가며 물으니 쓰라고 함.
휴가 당일 아침부터 전화가 엄청스레 옴.
무슨 일이냐하니 매장열쇠를 알바가 가지고 있다. 문을 좀 열고있어달라고함.
전날 내가 너무 힘들어 혼자 바다라도 보고오겠다고 했는데.
항상 그런식이였음.
밤늦게 집에 자려고 엄마옆에 누워있으면 전화와서 청소왜이리 더럽게하냐.
이게 뭐냐 영통걸어 더러운 곳 보여주며 이게 청소냐 하고 그런 일 다반사였음.
그때마다 엄마는 개쌍욕을 하셨음. 여튼 문을 열고 있어달라는 말이 매장을 봐달란 말 아니겠음?
휴가인데도 그런걸보니.
화가 나서 안되겠다고 했음.
내가 실수로 매장에 열쇠두고 온 날 버스타고 사십분을 가서 열쇠받아오고 문열고 세콤에 전화해서 문열어달라고도 부탁했었음.
오픈시간 10시인데 11시에 그래서 어디냐했더니 집.
어이가 없었음.
어제 말복이라 친구들과 퇴근 후 치맥 약속을 잡아뒀음.
퇴근시간 10분전까지도 안오더니 전화와서 하는 말 할머니가 병원에 계신데 말복이라 삼계탕먹고 가고있다고 5분 10분정도 늦을꺼라고 함.
알겠다고 함.
도착시간 6시 30분. 이해했음.
이 새끼 새로 사귄 여자친구가 있음.
밤에 불길한 카톡이 옴.
8.31-9.2 휴가라며 비행기예매표를 찍어보냄. 빼도 박도 못하게^^ 휴가 1박 2일 아니냐하니 사랑행 함.
불공평하다고 하니 자기는 사장이라 당연한거라함.
분명히 부모님이 1박2일 쉬는것도 뭐라한다던 사람이. 어처구니가 없음.
지난 1년가까이 일하면서 난 아파서 쉬었던 적 없었음.
너무 아프면 전화해서 일찍 나와주실 수 있냐하면 나 병원와있는데 진료 다 보고 갈게 가 끝이였음.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앉아있어도 몸이 휘청거리는 그 하루 점장 휴무라 참고 참다 전화했더니 아무것도 하실 줄 모르는 어머님을 부르셨음.
손이 떨리고 온 몸이 뜨거워도 이 악물고 일을 했음.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음.
손님들 외모로 판단하고 막말에
(제가 대학다니면서 1학년 제 생일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 외할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적응못하고 휴학내고 허전함을 일로 채우다가 학교를 그만뒀어요)
대학 못나오고 120받으면 많이 버는거다 이지랄하고^^
다시 어떻게 엿을 맥여야하나요.
이제 일한지 일년짼데 겨우 월급 10만원 처음 인상해줍니다.
1박 2일 휴가비 10만원 생각지도 못한 거라 그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제가 갑질한겁니까 이게?
뭐만 하면 월차를
없애야겠다해서 월차 없어진지 오래구요.
제 월급도 까발립니다. 저는. 어떻게 엿먹여야할까요 이 개1새키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너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