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그냥 반도에 흔한 중딩.ㅇㅇ
초코년글읽고 우리 학교에 어떤애가 생각나섴ㅋㅋ
글 한번올려봐 그냥 뭐 음슴체? 그걸로 쓸게
나랑 같은 학교 학원다니는 애가 있는데 진짜 얘가 자기가 순수하고 백치미 넘치고 맹한ㄴ척하는데 고수임;;
솔직히 여자가 보면 다 알지않아? 얘가 일부러 그러는구나 이런거 근데 얘는 모르나봄.
일단 걔를 단비라고 할게 혹시 그 만화 알아? 막 빼애애애ㅐㄱ 단비꺼 막이러는 만화있다는데 ㄴ난 잘 몰라 근데 얘가 맨날 저거 따라하고 다녀서 ㅎ
난 중 3때 처음 단비랑 같은 반이 됨 전에는 그냥 막 엄청 친하진 않은데 인사는 하고 가끔 놀기도 하는 정도였음 솔직히 친한 애 하나도 안 붙어서 겁나 슬펐는데 단비 하나 있는거에 엄청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음 그땐 단비가 이런 앤지 상상도 못함 애들이 막 맹하다고 놀리고 그래서 그냥 소심하고 맹한가 보다 함 ㅇㅇ
어쩄든 당연히 나는 초기부터 단비랑 다녔고 점점 친구들이 붙었음
근데 점점 얘가 음 변해가기 시작함
나는 되게 솔직한 편이라 그냥 독설같은것도 막하는데 그냥 솔직한거지 악의는 없음.
나는 단비가 맨날 너무 소심?하고 약간 맹하니 자기거 잘 못챙기는게 답답하고 챙겨줄려고 솔직하게 조언?도 해주고 그랬음 원래 좀 챙겨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애가 있으니까 얘가 그런 앤줄 알고 난 또 븅/신같이 열심히 챙겨줌
애가 말하는 것도 좀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척한 거인듯
단비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음 근데 단비가 다이어트를 해서 5키로 정도 빠졌는데 난 161에 49~51 이정도라 통통한 편임 단비는 키가 154 이정도? 다이어트 했지만 마른 편은 아님 뚱뚱에서 통통으로 바뀐 정도임 언젠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체육시간 때였음 옷갈아입는데 단비가 옷은 안 갈아입고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거 그래서 나랑 우리반에 좀 뚱뚱한 애랑 둘이 너 뭐해 빨리 갈아입어 이랬음 근데 단비가 아니 나 뚱뚱한데..옷 갈아입는 거 보여주면 안되는데... 내살들이 싫어해 빼애애액 이러는거.. 뭔 ㅈㄹ 이냐 싶어서 걍 갈아입으라고 했음 그랬더니 응 알앗어 난 포기가 빨라 헤헤 이러고 갈아입기 시작함 근데 옷을 갈아입는데 우와 쓰니야 너 되게 말랐다 좋겠다 힝.. 난 돼진데 그지? 이러면서 옆에 좀 뚱뚱하다는 애한테 말함 근데 솔직히 나는 모르겠는데 옷갈아입고 있던 뚱뚱한 애는 뭔죄임? 거기서 솔까 뭐라고 대답하겠음 아니야 너 나보다 말랐잖아 니가 뭐가 뚱뚱해 이런 대답을 원한거지 뭐겠음 그건 그냥 넘어가고 얘가 슴가부심도 쩔음 옷갈아입다가 일부러 기지개피기 시작함 그러면서 자기 슴가 때문에 옷이 벌어진다는걸 굳이 어필함 아 단비는 왜 옷이 이렇게 벌어져? 쓰니야 넌 어때? 너도 해봐 넌 안그러지? 그치? 힝... 이럼 은근 나 디스한거맞지.. 그때부터 기분이 살짝 나빴는데 내가 걍 ㅁㅊ 슴가 자랑하냐 꺼져 이러고 말았음
중요한건 이 모든걸 다 살짝 맹하고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하면서 귀엽게 말하는 게 포인트임 응?그랬쪄? 어! 나 아닌데.. 이런식으로 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말투에 표정임
그리고 또 이건 최근 학원에서 일인데
학원은 사복입고 가잖아 방학이니까
내가 그날 반바지에다 그냥 평범한 티를 입고감 단비는 검정색 그 A라인 치마를 입고 옴
근데 와서는 나한테 오더니 쓰니야 나 오때? 난 치마 입기 싫었는데 엄마가 입으라고 계속 그래갖고.. 아니 이따 무슨 결혼식장간다고 그래서 입었엉 너므 어색해~~>< 이럼 그래서 내가 괜찮은데 왜 이랬는데 그래? 나 진짜 입고 싶어서 입은거아니야.. 결혼식가서 어쩔수없이 입은거야... 이러는 거 나 아무말도 안했어 누가 보면 내가 치마입지말라고 겁나 뭐라한애같았음 찐따코스프렌가....어이없음 근데 더 어이없는 건 걔 결혼식 간다 해놓고 결혼식 안감 나중에 어쩌다 말나왔는데 너 그때 결혼식 가지 않았냐? 이랬더니 당황하면서 어? 아니양 그날 아마 음... 취소됬었다 맞아!히히 이럼 그냥 치마입고 간거 누가 뭐라한다고 ...
우리학원에 문들어오는데 거기가 약간 턱이 있음
근데 걔가 들어올때마다 거기 걸려서 넘어짐
처음에는 진짠줄알고 조심해 이랬는데
올때마다 넘어짐ㅋㅋ
일부러넘어지는거개티낰ㅋㅋㅋ
어느날은 내가 거기 턱 조심해라라고 문앞에서 얘기했는데 일부러 또넘어짐
그래놓고 아 맞당 까먹었당 에휴 난 이게 문제라니까 왜이러지 주저앉아서 자기 주먹쥐고 머리콩콩박음
마지막으로 내가 카톡하다가 옷샀다고 자랑했는데
단비가 입은거 사진찍어서 보내달라함
그래서 난 찍어서 보내줬는데 내가 상체는 마르고 다리가 뚱뚱 일명 하비임
그옷이 나시였는데 진짜 무보정사진이었는데
그랬더니 뽀샵티안난다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뭐래 원본임 이랬는데 아그래? 이러고 좀있다 또 근데 진짜 뽀샵티안난닼ㅋ 이럼 솔직히 나도 구차해보이고 그래서 아무말 안했는데 해맑게 사람 빡치게 하는데 뭐 있음
나 원래 글못써요.. 주저리주저리 생각나서 쓴거니까 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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