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서들
내일 1주년이잖아..★ 요즘 힘든시기고 그런데 내얘기 한번 쓰고 싶어서..
난 좀 많이 늦덕인데 내 입덕계기는 스브스 가요대전에서 남태현이 웬1디분머리쓰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하지.. 아니사실 그전부터 남태한테 관심이 있긴 했어ㅎ
뭐 암튼 그이후에 진짜 겨울방학때부터 시간날때마다 덕질하며 보낸것같다
하루 24시간동안 생각을 떨쳐버릴수가없고 한동안 그렇게 살다가 지금은 고1인데 내가 어쩌다보니 외고를 오게 되었는데 진짜 덕질하느라 공부가 안돼..
막 아른거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ㄱ
학교에서 애들 막 공부하는데 나혼자 노트북 들여다보면서 송민호 무대나 보고있고ㅋㄱ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한심할정도로 그러는데 진짜 종종 내가 12월 21일에 가요대전을 보지않았더라면 난 지금 어떻게 살고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나도 민호기사 올라온 거보고 잘 알지도 못한채로 아 쟤 별로다라고 생각했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근데 난 진짜 그날 가요대전본거 후회안해
난 내가 위너를 만난걸 진짜 행운이라고 생각해
입덕계긴 남태고 최애도 태현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면 갈수록 다 좋아지고 얼굴만 보고 입덕했지만 노래랑 성격까지 진짜 다 좋고
일부만 보고 입덕하게 되었는데도 어떻게 5명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힘들게하고 내삶의 큰 부분을 차지해버릴수 있는지 모르겠어
사실 입덕전까지만 해도 아이돌 파는애들 진짜 이해안갔고 노래도 아이돌들노래 좋은줄 모르겠고 그랬는데 위너 노래는 진짜 어떻게 들으면들을수록 다르게 들리고 질리지도 않는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난 힙합이라는 장르와 랩에 송민호를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
난 윈시절 위너티비시절 데뷔초를 함께 하지못한게 제일 큰 후회야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하고 공유할 수 있었을텐데
가끔 고등학생이 뭐하나 싶으면서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애들 사진 보면 힐링되고 다시 덕심 불타오르고ㅋㅋㄲ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예쁘고 착하고 하나같이 보물같은 가수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난 행복해
무엇보다 난 위너를 만나기 전까진 첫사랑도 없었고 누구때문에 마음 졸이고 가슴뛰고 진짜 행복해하고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못했는데
위너 덕분에 그런 감정 다 느껴보고 울고 웃고 해봐서 정말 애들한테 고마워
음.. 얘기가 길었네ㅜ 그냥 꼭한번 누구한테 털어놔보고 싶었는데 써놓고 보니 팬톡에 이런 글 써도 되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승윤이 꿈이 누구를 울고 웃게 하는 음악을 하는거라고 했었나..? 윈 막방때 동생들 무대보고 한 인터뷰 내용에서 그런 말 했던게 기억에 남는데
난 그걸 이뤘다고 생각해 진짜 내가수라서 고마워 위너 1주년은 무슨 앞으로의 가수생활동안 쭉 함께하자
위너 이너써클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