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한데 고백했는데 못받겠어...
ㅇㅇ
|2015.08.17 00:10
조회 11,601 |추천 16
난 통통녀임..게다가 키도 작음..어디하나 잘난데가없음
솔직히 내 체질이 평생 운동해야하는 체질임ㅋㅋㅋㅋㅋ
사실 통통한 체형이 콤플렉스라서 스키니바지 절대 못입음ㅋㅋㅋㅋ 핫팬츠? 부담스러움..
그러다보니 옷 스타일도 내가 여자가 맞는건지 이생각들고.. 나도 마르면 내가 입고싶은 옷이 있는데 지금 이상태로는 절대 못입음ㅠㅠ
통통한게 스트레스라서 다른사람 시선도 솔직히 신경쓰이고 기도 죽음.. 특히 마른애 옆에서 같이 걸을때..괜히 그런말 있잖아..자격지심..ㅋ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이 무슨 이건 호빵수준.. 얼굴에만 살찐줄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1년전 한눈에 딱 꽂힌 남자애가있었는데 세상에나 얘는 마른게 무슨 나뭇가지 수준ㅋㅋㅋㅋ 와 쟤는 대박 말랐다.. 옆에 내가있으면 돼지되겠네.. 이생각을 한적이 있었음
생긴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음! 비유하자면 이현우?좀닮음
근데 어제ㅋㅋㅋㅋㅋㅋ
그남자애한데 고백을 받았음.. 난 솔직히 그때도 안믿겼음 나를???어디가???왜??? 이생각뿐ㅋㅋㅋㅋ 꿈인가싶었음
근데 심지어 나를 1년넘게 짝사랑해왔데ㅋㅋㅋㅋ 여기서도 2차충격먹음ㅋㅋㅋㅋ..
좋긴좋아..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있었다는건 정말 좋은데 그거 있잖아ㅜㅜ 내가 너무 못나서 못사귀겠다 그런거..
내가 솔직히 자신감있고 막 그런성격도 아니거든 정말 꿈에만 그리던 상황인데 막상 닥치니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왜..? 이런 생각? 사실 평소에 몸매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자신감이 없어ㅜㅜ
진짜 내가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은데ㅋㅋ 이렇게 자신감이 없는데 덜컥 받았다가 사귀던도중에 내가 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서 헤어질수도있는거잖아..
진짜..나 어떡하지..?
- 베플ㅋㅋ|2015.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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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서 글쓴이가 짝남한테 고백을했어요. 근데 짝남이 자길 왜 좋아하냐고 이해안간다면서 너 거절하면 무슨마음이겠냐. 어이없지않아? 외모가 다가 아니에요 이 아가씨야
- 베플쏠트보이|2015.08.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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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좀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