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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사도 연기 ㅎㄷㄷㄷ

레알레알해 |2015.08.18 11:40
조회 20 |추천 0

데뷔 20년 만에 <사도>로 왕 역할을 맏은 송강호.


생각해보면 그 동안 왕 역할 한번 했음직한데

신기하게도 한 번도 안 해보았다니... (반전..)


그래서인지 송강호가 연기하는 '영조'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제작보고회 당시 송강호는


"<사도>는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므로 심리적 과장보다 현실적인 영조의 모습을 연기하려 했습니다."


라고 말을 했는데요.



현실적인 영조라... 말이야 쉽지ㅠ

영화에선 사도의 어린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그려내고 있으니

그 나이대 별로 연기하기도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어린 시절의 사도와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는 영조부터




성인이 되어 점차 아들을 못마땅해하는 모습까지

세월의 간극이 있는 만큼, 그 외모도 점차 변화하는 듯 합니다.




송강호씨는 이러한 세월을 표현하고자

이른바 '성대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 동안 우리가 보지못했던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한 층 더 해집니다.




다들 예고편에서 보셨듯이 약간 걸걸하고 끓는 목소리가 바로 그것인데요.





나중에 요렇게 흰수염이 무성한 할아버지가 되어서 하는 말..


"이 것은 나랏 일이 아니고 집안 일이다."


(23초 부분 ㄷㄷㄷ)



 



캐소름..ㅠㅠ..

목소리 톤 하나로 단호한 아버지의 성격을 표현하신 갓강호님..



단순히 외모의 변화에 만족하지 않고

인물의 신체변화까지 고려해 연기를 했다니...

(역시 대배우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의 새로운 연기.

이 이유 하나만으로도 영화의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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