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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내가 너무 바보였다

김용 |2015.08.18 14:01
조회 566 |추천 0

네가 날 봐줄때,

그 마음이 확실한건지 몰라서 관두고 다른 사람을 만나버렸었지.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바보같이 다른 사람을 만났어

넌 계속 날 좋아해주길 바라면서..

나 너무 멍청한 것 같아

그러다 그 마음이 점점 커져서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너와는 둘도 없는 친한 사이로 남았어.

그러다 네가 일때문에 나와 조금 떨어지게되고,

서로 마음도 멀어져갔겠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너에겐 너를 좋아해주는 누나가 생기고,

나에겐 또 다른 사람이 생기고.

넌 그래도 그 누나와 만나진 않았는데.. 난 그때 너무 외로웠었나봐.

그렇게 지내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 당시 우리가 얼마나 답답했었는지 듣게됬어.

내가 알던 너는 날 그냥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진 않았나봐

그래서 난 또 과거에 흔들려,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무작정 널 기다렸어

그렇게 2달이 지나고 내가 실수한게 좀 있지..

그래서 그런가 최근에 다시 만난 너는 내게 어색한 존재더라

우리 이 삽질 그만 끝내고,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될까

나만 아직 널 좋아하는것 같아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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