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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가 왜 특별한줄 알아?

랩가사를 시라고 생각하고 읊조려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니까. 
생각에 잠기고 어둠이 내린 날 당신이 깃든 방울도 내릴 것 같아그대 한 사람과 한 사랑도 내릴까찾다 보면 목까지 차올라
파란 새벽 니 꿈에서 나 깨어났지만 쉽게 나 눈뜨지 못하네행복하게 웃고 있는 꿈속과는 다르게 머릿속 지우개
눈 내리는 너와 나 사이에 너를 맴돈 발자국만 가득해나도 몰래 너를 보낸 그 겨울밤이 너무나도 후회돼
겨울이 피어내는 아름다운 눈꽃유난히 추위에 약했던눈물이 지워내는 아픔 따윈 잊고여전히 그 눈에 중독돼용기내서 내질렀던 소리 없는 고백과저 멀리에 잡을 수 없던 그녀가마지막 상상안의 내 초상화이젠 현실로 그댈 데려와
심지어는 옛날 말투로 바꿔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음ㅇㅇ
생각에 잠기고 어둠이 내린 날 그대가 깃든 방울도 내릴 것 같소.그대 한 사람과 한 사랑도 내릴까찾다 보면 목까지 차오르곤 하오.
그래 나 독한 맘으로 그댈 버리려 했소 애써 본능을 짓밟아 버리며흐려진 그대에 대한 집착 또한 다 사랑이라 내뱉는 난또 도저히 그댈 놓지도 끊지도 못하오 오늘도뭔가에 홀린 듯 눈가에 맺힌 그대를 쫓소.
헤어나지 못하게 깊이 빠진채 책 속 글자가 춤추는 듯합니다. 그대 이름으로 극중 선녀와 하늘속 달마저 그대 모습으로 보이고 매일 그대를 그리고 있사옵니다. 그대가 소인의 품으로 와야 맘이 놓이는 듯 합니다.그댈 위한 안식처 절대 식지 않을 것입니다.
눈 내리는 그대와 소인 사이에 그대를 맴돈 발자국만 가득합니다소인도 몰래 그대를 보낸 그 겨울밤이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대가 없을 때 홀로 책을 보고그대가 없을 때 소인 산책해 봐도뭔가 적적합니다. 그대와 걸을 때야 소인은비로소 맘이 놓입니다 얼음 땡.그대 릴리 삘쏘나이쓰하오나 미처 신경쓰지 못한 한순간에 그대와 멀어질까 봐소인은 글 한 자 한 자마저 조심스레 적습니다.역시 모자라지는군요. 그대가 없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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