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어서 정신 혼미해서 두서없을지도 모르지만 ...ㅋ 댓글 안달아줘도 상관없어 ㅋㅋㅋㅋㅋ..............
내가 고1인데 학교에 진짜 친구가 없어 ㅋㅋ 내 성격이 이상한가봐 다 나 피해 초반에는 그래도 간본다고 서로 어울려 놀았는데 걔네는 나 싫어하는거 딱 표시가 나서 내가 1명만이랑 친해지고 걔랑 같이다녔는데
걔도 1달만에 내가 질렸는지 나 배신하고 다른애랑 지냌ㅋㅋㅋ 근데 그거 아무렇지도 않은척 혼자 다니고 혼자 밥먹고 혼자 놀고 혼자 이동수업가고. 사실 배신한 애가 나랑 다니고 얼마 안있고부터 나 피하고 나 버리고가고
다른애랑 놀고 그래서 뭐 그때부터 슬펐긴 했는데 내 성격이 진짜 소심한데 밝은척하고 진짜 친한친구 아니면 안 틱틱대고 욕안하고 그래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걔한테 맞춰주면서 살았는데 배신당하고 보니까 나한테 남는게 없는거야 ㅋㅋ
그래서 계속 마웨 인생 몇달간 보내고 있었는데 어제 식단표 보는데 갑자기 한숨나오는거야 또 나혼자 먹어야 하구나 ㅋㅋㅋ하고.. 그래 혼자먹는건 상관없는데 다 같이 먹으면서 수다떠는데 나혼자 먹고 그러니까 진짜 서럽더라고
그래서 식단표 훑어보면서 아 내일 학교가기 싫다 밥도 맛없는데 ㅋㅋ 이생각하면서 있었는데 집에 오니까 너무 서러운거야 그래서 울었엌ㅋㅋ 근데 내가 엄마방이 시원해서 엄마방에서 이불깔고 자는데 엄마가 내가 흐느끼는걸 들었나봐..
그래서 일어나서 왜 그러냐고 자꾸 묻는데 내가 학교에서 소외당한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잖아 엄마는 내가 학교에서 친구 많지않은줄은 알지만 별 신경 안쓰는줄 알거든? 핰ㅋㅋㅋ 내가 안그런척 했으니까..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잤어 ㅋㅋㅋ
엄마 걱정이란 걱정은 다 시키고 나 혼자 쳐잤지 ㅋㅋㅋㅋㅋㅋ아침에 일어나서 아 진짜 학교가기 싫다 이생각 하면서 엄마차 타고 학교가는데 엄마가 학교가지말래? 이러길래 그냥 아무말도 안했어.
그러다가 학교앞에 막상 오니까 다시 서러워서 그냥 집가고 싶다고 하니까 차 출발 시키고 바람쐬러가자길래 됐다고 걍 집가자고 하고 쌤한테는 나 아프다고 했어ㅋㅋ 근데 엄마가 이유 물어보길래 그냥 엄마 일가고나서 카톡보라고 하고 난담에 내가 엄마한테 카톡 보내놨어 근데 진짜 장난스럽게 엄마 걱정 안시키려고 괜찮은척 얘기하면서 카톡을 보냈는데
아빠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니 맘대로 그렇게 학교 빠지지 말라고 그러는거얔ㅋㅋ 물론 아빠는 이 일 전혀모르지만 그래도 그런말 하니까 진짜 서러운거야.. 엄마가 나한테 권유를 해서 내가 선택을 한건데 내가 그냥 무작정 가기 싫다고 뻐긴걸로 얘기하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랑 말 안하고 아빠 일갈때까지 이어폰꼽고 노래들으면서 컴터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카톡이 온거야 그거 때문에 자기 이용한거냐면서ㅋㅋㅋㅋㅋㅋ 쌤한테 사실대로 다 얘기했으니까 반성하라는거야ㅋㅋㅋㅋ
그래 내가 영악하지 엄마 걱정이나 시키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얘기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근데 뭐 어떡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4년동안 뭔 일 있어도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나혼자만 속 썩이고 나 잘노는척하고 잘 웃는척하고 진짜 여기저기 다 웃고다니고 호구처럼 살았는데 남한테 그런거 선뜻 얘기할 수 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4년동안 있었던거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그냥 이제부터 얘기하지말자고 했음 엄마가 아직 카톡확인은 안하는데 그냥 ..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내일 학교가면 무단결이나 이런걸로 찍혀있겠지 내 인생 뭐 되낰ㅋㅋㅋㅋㅋ
그리고 팬톡에 가끔씩 가정사 올라오는거 보고 나는 남들보고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얘기는 했는데 솔직히 17년 살면서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음 ..
진짜 내 성격 뜯어고치고 싶다. 뭐 내일 선생님한테 찍히면 찍혔지 그냥 인생 제대로 살고싶은 마음도 이제 사라졌고 친한친구한테도 이런얘기 못하겠고
그냥 .....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살기싫다고.. ㅋㅋ 진짜 이런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 아무도 없는곳으로 떠나고싶어내 얘기 읽어준 잉톡인들 고마워 안농 읽기 편하라고 띄어쓰기 좀 했어ㅋㅋ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