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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그리고 여성분들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전 도저히 이해가안가서요

참나 |2015.08.21 13:26
조회 113 |추천 0

대한민국 여성분들 남성분들..

 

바뿌신중 정말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근데요.. 이유가 너무 황당하고 이해가가지않습니다.

 

사건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전 여자친구랑 100일 못되게 만낫습니다.

 

전 29살입니다. 여친 26살입니다.

 

저는 가게를 하나 가지고있습니다. 대학가에서 가게를 하고있고 방학되면 문을닫고 학기중에만 문을 여는 가게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방학때 나갈돈이많다보니 월세며 전기세 등등.. 1500 이상 나가게되엇습니다.

 

그래서 방학 너무 부담인지라. 데이트 비용까지도 부담이 되더군요..

 

여친은 친한친구들이 총 3명이 있습니다. 각자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다있죠.. 이렇게 같이

 

여친하고 놀러갓다온뒤 친구들하고 저녁을 먹기로 햇습니다.

 

메뉴를 선정하는데 전 항상 그친구들 하고 만나면 전 의견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저보다 전부다 동생입니다.

 

사회생활 하신분들 아시겠지만 6명이 한꺼번에 식당가면 기본 4~6만원 나옵니다.

 

물론 제가 장사할때는 부담이 없이 저정도 내는거 가지고 쪼잔 하게 그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나이가 제일 많다보니 내도 부담 안내도 부담... 먼지아시죠?? 그냥 불편한 자리가 되어

 

버린겁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메뉴는 알아서들 골랏죠.. 왜냐구요?? 제가 나이가 많으니까

 

이거먹자 이거 싫다 이러면 다들 불편해하고싫어 하지않나요??

 

사실 그날 먹으러간 음식도 제가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엿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맨날 올라오는것도아니고 그냥 몸에안 맞는음식 이였을뿐 못먹는건 아니엿습니다.

 

그래서 전 다먹고 아무렇지않게 나왔지요.. 그날도 계산은 참 불편하더군요..

 

수입이 없는 상태인지라 부담도되고해서..

 

여자친구니깐... 내가좋아하는 사람이니깐...

 

얘기 해야될꺼같아 여자친구와 차에서 얘기를했습니다.

 

"자기야 사실 내가 이렇게 다같이 다니고하면 부담이 안될수가없어~ 나이가 제일 많다보니까..

안내도 부담 내도 부담 부담은 똑같은거 같아~ 자기가 그냥좀 이해좀해줘~ "

 

정말 좋게 얘기햇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자기 바보야? 왜 싫은걸 말로 못해?? 먹기싫은거면 싫다고 얘기하고 하면되지!!!!"

 

이러는겁니다.. 이해합니다. 남자친구가 얘기햇으면하는걸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 분위기 깨기 싫어서 그랫다. 어떻게 전부다 옳고 싫음을 따지며 사냐..

 

나이많은사람이 이거싫다 저거 싫다하면 친구들도 분명 불편할꺼다 그래서그랫다..

 

이렇게얘기하니 저에게 다짜고짜 화를내더군요.. 이게 화낼일인가요??

 

여자친구이기에 정말 좋아하니까.. 남자친구가 이런점이 불편하다...라고 얘기한게 잘못된건가요?

 

그러더니 기분나쁘다고 가버렷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오늘 통보를하더군요 안맞는거같다고. .

 

맞고안맞고를떠나서 이게 과연 싸울일인가요?? 전 제머리론 도저히 이해가안가서요

 

여성분들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싸울것도아닌걸로 싸운거고 얘기한 제가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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