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씩 다 읽어보고 있어요
의견 조언 모두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보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물어봤는데
하루종일 불평하고 모든일을 다 얘기하는편은 아니에요
제가 원래말수가 많이 없기도 하고..ㅠㅠ
그래도 좋은얘기를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용
그리고 남자친구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본인이 기분나쁜 일을 겪었을 때는
카톡으로든 실제로든 저에게 흥분해서 얘기해요ㅋㅋ
근데뭐 꿍해있거나 저한테 화풀이한다던가
데이트를 방해할 정도로 길게 끌지만 않으면
저는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몸이 아프다고 며칠 내내 본인 아픈 이야기만
하는 게 더 들어주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불공평한 것 같기도 한데..ㅋㅋㅋ
어쨌든 조만간 진지하게 얘기나 한번 나눠봐야겠네요ㅎㅎ
댓글 전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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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후반이구요
제남자친구는 평소에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힘든일이 있어도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에요ㅠㅠ
근데 저는 보통 여성분들도 그렇겠지만
그럴땐 제일먼저 남자친구에게
얘기하고싶고 위로도 받고싶고 그냥 들어만줘도 되잖아요
남자친구는 그것도 싫다네요..
제가 투덜대는 걸 들으면 본인도 기분이 나쁘니까
그냥 그런얘기는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회사에서 이런일이있었다? 진짜 어이없더라구ㅠㅠ
이런식으로 말을하면 남자친구는,
그렇게 힘들다 어떻다 투덜댈 거면
그냥 직장을 때려쳐라고 합니다...
아니무슨....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제가 무슨 반응이 그러냐고 하니까
내가 너한테만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아니야.
직장사람들이나 가족한테도 원래 그렇게 말해.
라고 하는데
직장사람이랑 여자친구랑 같습니까...ㅠ
저는 연인 사이라면 서로 기댈수 있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있었던일도 얘기하고 좋은일 나쁜일 다
공유하고 서로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는거.
이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하루종일 찡찡대고 우쭈쭈 위로해주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정말 속상했던일이 있을때 그냥
그랬어? 힘들었겠네 한마디 해주길 바라는건데 말이죠ㅠㅠ
그치만 남자친구는 오히려
나도 너한테 그런얘기 잘 안하지 않느냐며
저보고도 웬만하면 하지 말랍니다..
남자들이 다이런건가요 아니면 성격일까요 아니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