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갔다온여자 별로인가요
ㅇㅇ
|2015.08.24 15:48
조회 17,803 |추천 10
안녕하세요 20살 여대생이에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해외에서 한번쯤 살아보는게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대학가면 무조건 교환학생가야지! 이러고 살다가
고등학교 때부턴 워홀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워홀가면 그나라 말도 배울수 있고 돈도벌수 있다해서
워홀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해외에서 살다온 여자들 보는 인식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이에요
특히 저는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 눈이 너무 무섭네요
진짜 워홀 갔다온 여자들 인식이 ㄱㄹ같고 그런가요?ㅠㅠ
- 베플ㅇㅇ|2015.08.25 13:33
-
남자들한테 좋은 인식 주려면 얌전히 한국에서만 살다가 결혼해서 직장다니고 집에와선 집안일 다하고 아침밥도 차려주고 시댁가서 뭐빠지게 일하다 오고, 애도 낳아서 독박육아하면 아마 개념녀라고 좋아할거에요. 남자한테 칭찬받는게 목표라면 이렇게 사세요. 근데 그렇게 사는게 자기 인생이라고 여겨질지는 모르겠네요. 내 말의 요지는 남자들의 평가에 본인의 인생을 가두지 말고, 니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싫으면 말아야지 타인에게 평가받을 생각 하지 말라는거. 그리고 타인에게 좋게 평가된다고해서 그게 꼭 당신의 성공을 의미하는건 아니라는거야. 댓글보니 필리핀 갔다온 남자랑 워홀갔다온 여자를 싸잡는데, 필리핀 다녀온 남자들은 코피노나 성매매때문에 문제인거지 가서 공부하면서 건전하게 필리핀 여자친구 사귀고 오는거면 노상관이고 여자도 마찬가지로 워홀가서 몸만 안팔면 되고 현지 남자친구 사귈수도 있는거임. 근데 어차피 호주애들 한국여자 보수적이라고 재미없어함. 단순하게 외국 한번 나가보고싶다 생각하는거면 다시 신중히 생각해보고, 확고한 뜻이 있다면 다녀와요. 주변에 갔다오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베플ㅋㅋ|2015.08.25 10:25
-
언제까지 남자들눈 안목만 신경쓸건가요? 갔다오면 남자들의 인식은 진짜 신경도 안쓰게 될정도로 많은걸 얻어올텐데... 그리고 갔다온걸 이상하다 생각하는 남자들이 정상일까요? 한번도 외국 안갔다온 여혐들이거나 갔다왔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거는 얼마나 더럽게 놀면 그런 여자들만 본건지 그런 이상한 사람들에 맞춰서 세상을 살고싶은지....
- 베플ㅇㅇ|2015.08.25 00:27
-
호주 갔다온 여자, 필리핀 갔다온 남자는 피하는 게 상책이지ㅋㅋㅋㅋㅋㅋㅋ
- 베플에휴|2015.08.28 12:54
-
20대 초반에 호주 워홀 다녀왔는데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이나 문란해질 여유가 없었어욬ㅋㅋㅋ저만 해도 남들 어학원 다닐 때 레쥬메 돌리고 남들 시티에서 놀 때 시티 안에 있는 카페에서 땀 빼느라 바빴죠. 요점은요, 자기 하기 나름이고요. 또 뭐 눈엔 뭐만 보입니다
- 베플25|2015.08.25 11:03
-
일단 뭐 안 유학이나 워홀가서 문란하게 안 놀다오신 분 많죠... 정상적으로 갔다오신 분들도 많은데 제가 캐나다에 있을 때 캐나다 남자들이랑 동거하는 여자분들 많더라고요. 사실 뭐 한국 아니니까 보는 눈이 없으니 자유롭게 살고싶은거 이해는 합니다만 저렇게 살고 한국 가서 한국남자 만나면 그냥 비밀로 하고 살겠죠. 그리고 요즘 호주 일본 마카오에서 워홀 비자로 성매매하고 오는 여자들 많잖아요 심지어 일본에서는 20대 중반 한국여성 워홀비자는 안 받아준다는 얘기도 있고 ... 물론 글쓴이분이 공부만 하고 오실거라면 그럴 수 있는데 남자들 인식은 그게 아니죠. 혹시 모를 폭탄을 안고가야한다는 부담감? 그런 것들 때문에 꺼려지는건 사실이죠. 단 글쓴이님 집안이 엄청나게 좋은 집안이면 돈 걱정 없이 좋은 학교에서 유학생활 하셨을테니 남자들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겁니다. 남자들이 나쁜게 아니에요 혹시 모를 위험 부담을 안기 싫을 뿐이죠. 여자 분들도 필리핀 자주 놀러다니는 남자에 대해선 생각 해보시구요
-
찬반바나바나|2015.08.25 08:31
전체보기
-
자기만 떳떳하면 된다는 멍청이들 있는데. 에휴.... 자기혼자 아무리 떳떳해봐야 평판은 바뀌기 어려움. 현실적으로 워홀에 대한 인식은 바닥이라고 보면 됨. 외국에서 아는 사람 없이 혼자 산다는 해방감. 첨엔 무섭지만. 그만큼 짜릿한 경험이거든. 결국 하나하나 무장해제 되고, 나는 즐기는건데 뭐? 라는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다들 그렇게 그렇게 변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