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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원래 이런가요?

조용히좀제발 |2015.08.25 18:50
조회 52,838 |추천 108
안녕하세요 복도식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21살 여자입니다.

원래 개념상실이었나?
다른 카테고리에 썼다가 묻혀서 다시 올려요.
방탈 너무 죄송하지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아파트는 한 층당 1호부터 11호까지 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층에는 애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 중 3~4집 정도 애들이 4~6명 되는거 같은데
맨날 복도에서 들고 뛰고 난리도 아니네요.

남자애들 자전거 타는데 보조바퀴 드르륵 거리고
여자애들 무슨 바퀴달린 말? 장난감 타는데
그 소리가 진짜 천둥치는 소리 같아요.

차라리 그것들만 타면 몰라요.
남자고 여자고 꺅꺅거리고 말도 소리지르면서 해요.
또 여기부터 저기까지 뛰어다니고 딱지치고
뭘 집어던지는지 우당탕 쿵탕..

하.... 월,금 공강이라 화수목 학교 다니고
금토일 알바하고 월요일 하루 집에서 쉬는데
늦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애들 소리에 잠이 깨요.
(이건 몇달 전 올렸던 글의 내용이고,
요즘은 방학이라 더 죽을맛이에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시끄러워요.
무슨 어린이집에 와서 낮잠자는 기분이에요.
더워서 현관문이라도 열어두면 골이 울려요.

저희 집을 기준으로 양 옆집들 애들이라
유난히 저희 집 앞에서 많이 노는데 현관문도 쾅쾅 쳐서
너무 놀란 적도 한 두번이 아니네요ㅠㅠㅜㅜㅜㅠ

제가 문 열다가 애들 머리라도 칠까 무서워요..

그런데 걔네 부모들도 그냥 놔두고
오히려 돗자리도 깔아주시더라구요^_^
다른 분들도 별 다른 말씀 안하시구요...
저희 엄마도 출근하시다가 뛰어노는 애들 집 문들이
활짝 열려있으니 말은 못하시고 쉿! 하는 제스처만
취하셨다고 하시네요ㅠㅠ

애들을 너무 좋아하고 예뻐하는 스타일인데
자다가 깰 때마다 미치겠어요
원래도 잘 때 누가 건들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인데
아!!!!!!!! 진짜 지금도 집들어가라고
소리 지르고싶어요!!@!!!!@@@!!


새벽ㅇㅔ 누가 아무리 힐 신고
쿵쿵 걸어도 술먹고 고성방가 난리가 아니어도
윗집 애들이 밤 12시에 우당탕탕 거려도 참는데
몇시간동안 애들이 복도에서 노는거
밤낮없이 저러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부모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하긴 뭐하고..
어디에 써붙여야될까요?
제가 너무 유별난건가요? 복도식은 다 이래여?ㅠㅠ

아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도 난리부르스...
나를따르라~!~~!~!~!!!! 쿵쿵쿵쿵쿵
꺄르륵 꺄악~!~!~!꺅 으하하하하
이래요 아ㅡㅡ 여기가 어린이집도 아니고..
제 방이 복도에 바로 붙어있는 방(?)이라
저희집에서 타격이 젤 커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기만 하면 놀이터가 있는데
왜 좁아터진 복도에서...... 허....ㅜㅠㅜㅡ
추천수108
반대수8
베플맞냐|2015.08.25 22:22
문열고 소리질러요.야!!!놀이터가서놀아!!시끄러워!!
베플이힝|2015.08.25 19:06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해야죠~ 그거 엄연히 공동주택 소음이예요. 저같으면 머리통 깨지라고 문을 더 쎄게 열겠네요. 다쳐봐야 정신을 좀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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