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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포기할라합니다

글쓴잉 |2015.08.28 21:11
조회 33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제목그대로 입니다....
저희집은 딱 3가족입니다
저랑 엄마 아빠

뭐.. 남들과 다를것 없는 평범한 가족입니다
다른 집도 다 마찬가지겟지만
저희 집은 아빠가... 좀...큰 문제입니다...

가부장적인 모습을 가지고 계시는 아빠는...
정말 답 없을 때가 참 많습니다...
한달에 2번씩 인터넷 쇼핑을 하며
엄마의 속을 뒤집어 놓고

또 컴퓨터 고쳐야 한다를 매 년 3번씩 합니다...
또.. 차 튜닝은 매년 하고...
본인을 위해 사는 것이 많습니다....
뭐.. 용돈이 없는거... 아닙니다...
매년 꼬박꼬박 받고 심지어 카드까지 있습니다

또.. 저희 아빠는 책을 참 많이 읽습니다..
네 정말.. 많이 읽죠
읽으면 뭐 합니까....
깨달음이 없는데... 달라짐이 없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책읽으시는 분들은
굉장히 생각이 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책만 살뿐.. 읽기만 할뿐..
왜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은 경청이라는 책을 읽으셨는데
그걸을 읽고는 뭔가 이야기에 경청할줄 알앗는데
전혀... 본인얘기만 하고 이제 말 할라고 하면
듣지도 않으십니다...

뭐.. 이정도는 그럴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술이 문제입니다
술이 웬수라고 하죠?

항상 엄마랑 싸운날은 술을 이빠이 마시고
술래잡기 같이 전화도 안받고 위치도 안알려주고 합니다......
매번 엄마랑 제가 고생이지요

오늘도.. 이런일이 벌어졋습니다...
이젠 지쳐서 뭐라 한 소리 하니...
콧방귀를 끼며...
술에 이빠이 챈 상태로 저에게 신경쓰지 말랍니다.
남에 일에 신경쓰지 말라고 왜케 신경을 쓰냐고
그렇게 찾아다녓는데.. 한다는 소리가..

그래서 이젠 포기할라고 합니다...
어쩌피 아빠도 저 포기햇다고 햇으니
저도 자식으로써 포기할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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