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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진짜 어떡해ㅠ

내가 고3인데 우리 담임선생님 딸이 고1인데 우리학교에 다니거든 근데 밥먹다가 친구들하고 담임선생님얘기 했거든ㅠ 심한 욕까지는 아니고... 했던얘기를 적자면
A:너 상담했어??
B:어 근데 도움 하나도 안돼 진심
A:맞아 나랑 C도 상담하고 엄청 울었잖아
B:헐 진짜?? 그냥 산출해서 무조건 적정뜨면 여기 좋다고 여기가래 그냥 누가봐도 귀찮아하는거 보이고 진짜 짜증났어
C:맞아 진짜 하기싫은데 그냥 보여주기식인듯
A:나 저번에 상담하러 갔는데 뜬금없이 자기 저녁 열무국수 먹는다고 열무국수 좋아하냐고 물어봤어
C:나한테는 저녁 뭐 먹을까? 물어보고 내가 쫄면? 이러니까 싫다고 자기가 먹고싶은거 골랐엌ㅋ 그럴거면 왜물어봐???!?!??(소리지름)
이렇게 담임선생님 이름은 언급안하고 말하고있는데 갑자기 A가 뭐라뭐라 귓속말하길래 뭔가 ㄹ했는데 옆에 담임선생님 딸 앉아있었음... 교무실가면 선생님딸있어서 몇번 마주치기도 해서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아는데... 그 딸이 우리 얼굴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 들렸을텐데..ㅠ 처음에는 애들하고 딸이 담임선생님께 말하면 어떡하냐 이러면서 걱정했는데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어쨌든 자기 아빠욕을 옆에서 바로 들은거잖아ㅠ 진짜 미안함ㅜ 나였으면 상처받았을듯... 못들었으면 다행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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