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만 항상 보고만있다가 이런글을 쓰게되네요...
맞춤뻡 띄어쓰기가 틀려도 양해바라며 꼭 조언과 댓글부탁드려요..
저랑 제남자친구랑은 같은학교 같은반에서 사귀고 있습니다.
처음엔 정말 어색했는데 서로 편해지다보니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다보니까 제가 사소한거에 화내고 삐지다보니 남자친구는 늘 저를 풀어주려고했습니다.
근데 그것마저 지쳤는지 '너는 삐져라 난 내할거하겠다' 라는 식의 답변도 많이왔었구요..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어제 남자친구랑 통화를하던중 남자친구가 저를 아직 못믿겠데요.
(오늘이 149일째사귀는중입니다.)
네.. 이해해요 149일을 사귀면서 아직 못믿을만합니다..
짧은 시간이고 더군다나 남친이저를 만나기전에 전여친이라는 분이 남친두고 남친몰래 딴놈이랑 키스하다가 남친 친구분께서 그장면을 보고 남친한태 말했더랍니다.
그래서 며칠을 참고 참다가 헤어지고 저랑사귄겁니다.
그동안 남친이 만난여자들은 전부 남친이 알바해서 번돈으로 몇십만원짜리 가방과 신발을 사줬더랍니다.
그런여자들때문에 못믿을만해요. 네 이해합니다.
근데 남친이 저아플때 걱정은 했지만 말을 정말 서운하게합니다.
예를들어서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뭐하고있었어;;;" 이렇게말합니다. 진짜 어이없는듯이말해요.
항상 서운하게 말할때마다 그런말투로 말하면 서운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도 "또 서운해, 또?" 이러더군요..
그럴때마다 전 됬다고 하고 그날은 연락안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저를 안좋아하는것같아요. 저는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항상 저런행동때문에 힘드네요..
저런말투때문에 그동안 상처받아서 여린마음에 숨어서 많이 울었구요.
저는 남친좋아하는데 남친이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헤어지려는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그냥 사귀나요? 아니면 헤어지나요..? 제가 미련갖는거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