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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랑 예쁜 연애이야기 01

131225 |2015.09.01 00:49
조회 3,325 |추천 7

안녕하세요ㅋㅋㅋ!
요즘은 동성연애판이 인기라.. 제 글은 인기가 없을지도 모르지만ㅎ..ㅎ 이런 거 한 번 써보고 싶었다구요ㅠㅠ! 추억이야기라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세요 ~♡

폰으로 써서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안 맞아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최대한 안 거슬리게 쓸게요!





음슴체!!!!






동성연애판이 인기있는 지금 트렌드에서ㅋㅋㅋㅋㅋ


나는 철 지난듯한(?) 자주 올라오지 않는ㅜㅜ 선생님과의 사랑이야기를 써보려고 함ㅋㅋㅋ


일단 연애를 한지는 2년이 다 돼 감ㅋㅋㅋ


21살때 부터니까 23살임 난 지금!!


쌤은 34살ㅋㅋㅋ 11살 차이남 ~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서 이런 저런 일이 있고 졸업하고 나서 연락이 끊겼다가 일년만에 만나서 예쁜???? 연애를 하게 됨


일단 첫 만남부터 쓰겠슴ㅋㅋㅋㅋ


첫만남은 내가 고1 때 17살이었음


남녀공학이었는데 분반이었음ㅜ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들끼리 남자 구경도 못하겠다면서 슬퍼하고 있었음ㅋㅋㅋㅋ(여중 나온 나로선.. 엄청난 기대를 했다는ㅋ..)


근데 다른 친구가 막 달려오더니 원래 남자반은 남자쌤이 여자반은 여자쌤이 맡는 데 우리반만 남자쌤이라는 거임ㅋㅋㅋㅋㅋ


예쓰 ~~~~~~~~~
완전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러스 젊은 쌤ㅋㅋㅋㅋ 신입?이란 말이 맞나 모르겠지만 처음 온 쌤이었음ㅋㅋㅋ


들어와서는 인사도 안하고 바로 출석부를 부르는데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무서웠음


얼굴도 조금 날카롭게 생겼는데 어..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워후!!!! 할 정도는 아님ㅋㅋㅋ


남자친구지만 객관적으로 보면..ㅎ..

당연히 내 눈엔 젤 멋짐 ~♡~♡~♡~♡


아무튼 무표정으로 있으면 최고 무서운데 무표정으로 이름을 막 부르는 거임


내가 성에 ㅎ이 들어가서 마지막 번호였음


그래서 출석부 부르면서 이름을 부르다가 내 이름을 부르고 고개를 들었는데 나랑 눈이 마주침ㅋㅋㅋㅋ


그 때 너무 쿵- 당했다 해야 되나?? 막 깜짝 놀라고 + 여러가지 섞여서 아직 기억남ㅋㅋ


무려 6년 전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자기 과목 말하고 바로 끝냄..ㅎ


첫인상은 젊어서 좋다 + 근데 무섭다


였음ㅋㅋㅋㅋ 쓸 때 없는 말도 잘 안해서 친구들도 막 깐깐할 거 같다고 싫어하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 때는 별 교류?? 도 없었음


그러다가 일주일 안 돼서 실장선거가 있었음


처음엔 나갈 생각이 전혀 없었음ㅋㅋㅋ


근데 내가 말도 많고 막 조잘조잘 대는 스타일이라 우리 반 애들이랑 벌써 다 친해진 상태였음ㅋㅋㅋㅋ


내 성격 .. 이상한데 처음에 10분 정도 낯가리면서 첫인상보다가 먼저 말 걸어주는 순간 고삐풀림ㅋㅋㅋㅋ


먼저 다가와주면 확 물어버리는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이상함.. 나도 낯가리는 건 너무 싫음ㅠㅠㅠㅠ


이상한 소리로 갔네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친구들이 날 추천하기 시작했음


막 내 이름 부르면서


근데 이름 뭘로 하죠.. 익명이니까 가명.. 허씨에요 허허허허허 허가윤???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살이나 먹고 연예인 좋아하는 나란...ㅎ...


암튼 "허가윤!!! 허가윤 추천!!!" 이러니까 쌤이 궁금했나 봄ㅋㅋㅋ


"허가윤이 누구야?"


"쟤요 쟤요 ~~~~~"


막 나 가리키면서 실장나가라고 그랬음ㅋㅋㅋㅋ


막 웃다가 싫다고 말하려는 데


"나올거야 말거야"


이러면서 빨리 말하라는 듯한 표정을 하는 거임ㅋㅋㅋ 그거조차도 무서웠음..ㄷㄷㄷㄷㄷ


"아 제발 해라 ~~~"


이러면서 애들이 부추기는 바람에 일단은 나왔음ㅋㅋㅋㅋㅋ


그러고 더 나오길 바랬는데..ㅎ.......~~~ 나혼자라 무투표 당선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을 도와 우리 반을 잘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막 저런 말 했는데 갑자기 쌤이ㅋㅋㅋㅋ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나? 별로 그렇게 안 보이는데"


이러는 거임ㅠㅠㅠㅠㅠㅠ 상처...ㅠ..ㅋㅋㅋㅋㅋㅋ는 막 썩소?? 짓는 듯한 그런 표정이었는데ㅋㅋㅋ


그게.. 장난치는 거였음ㅋㅋㅋㅋ


당황당황


그렇게 쌤과 나는 고1때 담임선생님과 실장사이로 만남!!



에서 끝내려 했는데
뭔가 짧은 거 같아서 더 쓸거임ㅋㅋㅋ


반응 없어도...ㅎ...나 혼자 떠드는 거지 뭐..ㅋ


암튼 그렇게 돼서 상담?? 을 하게 됨


원래 내가 허씨니까 맨 마지막인데 반장이라고 젤 먼저 상담을 하게 됨


처음 상담이라서 기억나는 데 진짜 오래했었음ㅋㅋㅋ


한 1시간 30분? 한 거 같은데ㅋㅋ 처음이라서 그랬음ㅋㅋㅋ 쌤 번호 뒤로 갈수록 시간 줄었다고ㅋㅋㅋ 친구한테 들음


그 때 얘기하면서 많이 친해졌음!


쌤이 "성격이 진짜 좋아보이네"

이러고 또 ㅋㅋㅋㅋㅋㅋ 막 그거 있었음


"젤 자신없는 과목이 뭐야?"


"저..영어요ㅋㅋㅋ"


내가 웃은 이유는 쌤이 영어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내 앞에서 그런 얘기하면 더 혼나는 건 알지?"


"ㅋㅋㅋㅋ 열심히 할거에요..ㅎ.."


"영어 점수 쉽게 안 오르는데ㅋㅋㅋ"


"ㅋㅋㅋㅋ...쌤 수업 열심히 들을게요ㅋㅋㅋ"


이런 식으로 계속 웃고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친해졌음ㅋㅋㅋ 뭐짘ㅋㅋㅋ


그리고 쌤 귀여운 거 있음!!


다른 학교 쌤들은 모르겠는데 우리 학교 쌤들은 인사하면 어 ~ 그래 ~ 이렇게 받고는 가셨음


근데 쌤은 처음이라서 그런 지 몰라도 그 날카로운 무표정으로ㅋㅋㅋㅋ


"안녕 ~"


이러는 데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로 들어봐야 하는데 너무 안타까움ㅋㅋㅋㅠㅠㅠㅠㅠㅠ


맨날 지나치고 나면 내 얼굴은 웃고 있고ㅋㅋㅋㅋ


살짝 나는 그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 지도 모름ㅋㅋㅋㅋㅋ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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