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 10년차 과장입니다
뭐 다수의 올라온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니 참 애환이많고 뭣같은 상사,직원 들도 많네요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하는곳이 직장이다보니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겠지요??
할일도없고 지금 뭐 딱히 건드리는 윗분들도없는 시간이라 이래 그냥 혼자 말하면서
수긍하면서 타이핑하고있습니다.
(이하 내가 쓰고싶은대로 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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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출근해서 전날 발송된 고객메일 확인
└크리티컬한 메일 위주로 눈으로 훝기....
07시30분 일일회의 실시 (주관 실시)
└전날발생된 CLAIM에대한 귀책,개선안,TF,일정,유효성검증,검증의 수평전개등등...
07시50분 본팀 일과전 스케쥴정리
└팀원 일일 업무진행 스케쥴 사전확인
08:20분 본연의 업무시작
└국낸,국외,A/S,메이커,1.5차들.........텔레마케터인줄.....
11:30 ~12:30 점심
12:30~ 다시 본연의 업무시작.
1)밀린 고객과의 협정서류 일정확인,검토및 승인
2)밀린 각종 비용결재 서류들...
3)사내 정치세력들과의 한판,사외 정치세력들과의 연줄닿은 사내정치세력과 한판..ㅋ
4) 주간업무보고/월간업무보고 자료 작성,보고,검토,빠꾸,재보고,빠꾸,재보고,승인
5) 어리버리 사원,잘난 주임,신적존재 대리들의 뒷수습
6) 사고친 부장,점심식사 고민중인 이사,실적안나와 고민하는 계약직 전무.....병수발..
이외각종 전문적인 기법들을 요구하는 서류들.....
└폰트,사이즈,여백,전반적인 균형,글자의 색상배제,간결하며 유치원생도 이해되는
한줄설명~~ 등등..
*물론 나도 위 병맛 팀장들중에 하나겠지만.......
세상살이 다이런거아닌가.....
20:00 ~22:00사이 퇴근.....
1)경쟁부서,연관부서,하위전공정 부서등등..씹고싶은 부서있을때 한잔.
2) 씹고싶은 쉑기있을때 한잔.....위아래 상관없이..
3) 회사가 싫을때 한잔....
4) 웬지 집에가기 싫을때 한잔...
*모르겠다 요즘들어 퇴근시간이후 조용한 회사가 더편하다
집에가 휴식을 바라기는 .........
브라보 마이 라이프 .....ㅅㅂ...
내 그나마 지방사람이라 월 500이하인데도 애 둘키우면서 먹고는 적당히사는데...
그냥 ......좋다..ㅅㅂ....안좋다..ㅅㅂ
*같잖은것 백두산 천지만큼 넓게알고 깊이는 0.5mm 이내만 아는 십장생들....
깝죽댈때마다 .....전문적으로 면박주고 개쳐바르고싶지만.. 참는다..ㅅㅂ
아..........그냥 막쓰다 막써 씹...누가 읽던말던.. ㅅㅂ